매수와 매도의 개념

오늘은 해외선물의 기초지식인 매수와 매도의 대한 개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선물거래에서 파생상품의 매수, 매도의 개념을 주식과는 조금 많이 다릅니다.

주식은 단순히 매수는 구매 / 매도는 판매의 의미를 부여하지만 

선물에서는 매수는 내가 구매(매수)한 시점 이후로 상승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투자를 하는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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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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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 정리하자면 주식은 기업의 주식을 사들이는 것이고, 선물에서는 상승에 베팅하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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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과 같이 현재 크루드오일 시장가가 72.32 라고 가정하게 지금 시점에 본인 판단하에 

오를 거라고 생각이 든다면 상승(매수)에 배팅을 하여 먹는 게임과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 이 그림과 같이 72.32에 매수진입하여 72.24에 매도청산을 한다면 가격차이는 72.32 - 72.24 = 0.08

손익 : 0.07(시장가차액) x 1,000배럴(계약단위) = $80 (약 원화 9만 3천원)수익

증권사 수수료를 제외한다면 약 8만 5천원의 수익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시장가가 움직인다면 그만큼의 손실이 나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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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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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매도라는 단어는 값을 받고 소유권을 다른 사람에게 넘긴다는 의미로 해석합니다.

주식 또한 매도를 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같은 의미로 봐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선물옵션에서는 매도는 하락에 배팅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있습니다.

주식에서 매도는 투자가 끝이 나는 것이지만 선물에서의 매도는 투자의 시작입니다. 

앞서 보여드린 예와 같이 72.32에 매도로 베팅하여 시장가가 상승하여

72.24에 청산하였다면위아 반대되는 만큼의 손실을 입게 되는 것이죠.

단순하게 볼 경우에는 도박과도 같습니다.

미국이 합법적인 도박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거나 다름없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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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은 많은 공부가 필요합니다.

해외선물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기 때문에 많은 돈을 잃을수도, 또 많은 돈을 벌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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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손실일 경우 보전하고자 청산)과 ​익절(수익일 경우 보전하고자 청산)의 개념을 명확히 하시고 

항상 유의하시면서 본인이 정해놓은 원칙을 매번 되새기면서 트레이딩 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