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9월 신규주택 착공 0.5%↓…감소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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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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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0 20:40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의 지난달 신규주택 착공 건수가 감소세로 돌아섰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9월 신규주택 착공 건수는 계절 조정 연율 기준 전월 대비 0.5% 감소한 135만4천채로 집계됐다.
직전월까지 급증세를 나타냈던 신규주택 착공 건수가 감소세로 급속히 전환한 것이다.
9월 수치는 수정된 전월치인 136만1천건보다 적었다.
9월 수치는 작년 9월 수치 136만3천채보다도 0.7% 적었다.
다만, 연합인포맥스의 예상치(화면번호 8808)였던 135만채보다는 약간 많았다.
미래 주택 경기를 가늠하는 신규주택 착공 허가 건수도 감소했다.
9월 신규주택 착공 허가 건수는 직전월과 비교해 2.9% 감소한 142만8천채로 집계됐다.
이는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 145만채를 하회했다.
hrl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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