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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링룸 24시…챙겨봐야 할 국제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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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링룸 24시…챙겨봐야 할 국제경제뉴스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美 9월 CPI에 대한 전문가 시각

- 9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에 대해 월가는 예상보다 뜨거웠지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경로를 저해할 정도는 아니라고 평가했다. 다만 물가상승률 하락 속도가 예상보다 더딘 만큼 연준이 11월에 기준금리를 동결할 근거가 된다는 분석도 나왔다. 10일(현지시간) 미국 CNBC 등에 따르면 JP모건자산운용의 엘리제 오젠바우 투자 전략 총괄은 "이날 발표된 9월 CPI는 디스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 둔화) 경로가 이탈하지는 않았지만, 아직 (연준이) 할 일이 더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그는 "향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25bp씩 기준금리를 점진적으로 내리는 방식이 지금으로선 여전히 신중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오젠바우는 최근 노조의 잇따른 파업과 허리케인으로 비농업 고용지표는 앞으로 혼탁해질 것이라며 "9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는 (그런 이벤트들로) 왜곡되지 않고 '깨끗한' 마지막 고용 지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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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9월 CPI 전월대비 0.2%↑…끈질긴 인플레 시사(종합)

- 지난달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월가의 예상 수준을 상회했다. 미국 노동부는 10일(현지시간) 지난 9월 CPI가 전월보다 0.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 0.1% 상승보다 높은 수준이다. 9월 CPI는 전년동기대비로는 2.4% 올랐다. 시장의 예상치 2.3%보다 높았다. 다만, 이는 2021년 2월 이후 가장 작은 폭의 연간 CPI 상승률이었다. 전체 CPI에서 변동성이 큰 식음료와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예상치를 상회했다. 9월 근원 CPI는 전년동기대비로는 3.3% 오르며, 시장 예상치 3.2%를 웃돌았다. 9월 근원 CPI는 전월대비 0.3% 오르며, 예상치 0.2%를 상회했다. 미국 노동부는 주거비와 식료품 가격이 월간 CPI 상승분의 75% 이상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식음료, 의류, 차량 보험과 항공료 부문에서 인플레이션이 두드려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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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연은 총재 "인플레 크게 걱정 안 돼…금리는 내릴 것"

- 미국의 지난 9월 인플레이션이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이 부분이 크게 우려되지는 않는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의 발언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출연해 이 같은 견해를 전했다. 굴스비 총재는 "전반적인 추세는 분명히 인플레이션이 많이 떨어졌고, 고용 시장이 완전 고용으로 간주하는 수준까지 냉각되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9월 인플레이션 수치는 예상치 부근으로 나왔고, 특히 주택 부문 인플레이션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방기금금리가 장기적으로는 현 수준보다 훨씬 큰 폭으로 떨어질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그는 "연준의 전망에 따르면 대다수의 위원이 향후 12~18개월 안에 (경제) 여건이 지속해서 개선된다면, 금리는 점차 상당한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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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은 총재 "금리 인하 더 이어질 것"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앞으로 계속해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연준 고위 인사의 발언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빙햄튼 뉴욕주립대학교에서 가진 연설에서 "나의 현재 경제 전망에 따르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책 금리를 더 중립적인 수준으로 움직이는 과정을 이어 나가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연준은 연방기금금리를 꾸준히 낮출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윌리엄스 총재는 "금리 조정 속도와 시기는 경제 지표, 경제 전망, 연준의 양대 책무를 달성하는 데 관련된 리스크에 달려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윌리엄스 총재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내년에 연준의 목표치인 2%에 근접한 수준으로 도달할 것으로 봤다. 올해 인플레이션은 2.25%로 떨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우리의 목표치인 2%를 달성하는 데 있어서 아직 해야 할 일이 더 있지만, 우리는 분명히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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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25만8천명…작년 8월 이후 최대(상보)

- 미국에서 한 주간 신규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가 예상치를 웃돌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5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25만8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주보다 3만3천명 늘어난 수치다. 또한 작년 8월 5일로 끝난 일주일간 기록했던 25만8천명 이후 가장 많은 수치였다. 이번 수치는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 23만1천명과 비교해도 2만7천명이나 많았다. 직전주 수치는 22만5천명으로 유지됐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23만1천명으로 전주 대비 6천750명 증가했다. 직전주 수치는 22만4천250명으로 변동이 없었다. 이미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 수도 크게 늘었다. 지난달 28일까지 집계된 주간 연속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186만1천명을 기록했다. 직전주보다 4만2천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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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의사록 "인플레, 다소 빠르게 하락…목표 밑돌 위험도"

-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위원들은 지난 9월 통화정책 결정회의에서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다소 빠르게 하락하고 있으며 목표치를 밑돌 위험도 무시할 수 없다고 인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면서도 최근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하락한 것은 에너지 가격의 하락에 주로 기인했다며 연말이면 다시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10일(현지시간) ECB가 공개한 9월 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최근 예상보다 다소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며 목표치를 하회할 위험이 무시할 수 없게 됐다고 강조했다. 위원들은 8월 HCIP 예비치를 보면 이미 단기적으로 디스인플레이션 속도에 대해 전망은 너무 비관적이었다며 물가는 예비치 발표를 위한 마감일 이후 더욱 하락해 인플레이션에 하향 압력을 더했다고 짚었다. HICP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을 따른 물가 지수다. 위원들은 "최근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의 하락은 매우 변동성이 큰 것으로 알려진 에너지 가격 하락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인플레이션은 연말로 가면서 다시 상승할 것으로 위원들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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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CPI·실업보험 결과 충돌…'커브 스팁'

- 미국 국채가격이 혼조를 보였다. 9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웃돌며 끈덕진 모습을 보였지만 미국의 신규 실업보험 청구건수가 작년 8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투자자들은 단기물을 사고 중장기물을 팔았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10일(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2.80bp 오른 4.094%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2.00bp 내린 3.999%를 가리켰다. 30년물 국채금리는 4.70bp 상승한 4.385%에 거래됐다. 10년물과 2년물 간 금리 차이는 전날의 4.7bp에서 9.5bp로 확대됐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국 노동부는 9월 CPI가 전월보다 0.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0.1% 상승보다 높은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4% 올라 마찬가지로 시장 예상치 2.3%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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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美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에 급등…WTI 3.56%↑

- 뉴욕유가가 3% 넘게 급등했다. 미국을 강타하고 있는 강력한 허리케인 '밀턴'으로 연료를 미리 비축해두려는 움직임이 강해지면서 유가가 튀어 올랐다. 1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2.61달러(3.56%) 급등한 배럴당 75.8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2.82달러(3.68%) 급등한 배럴당 79.40달러에 마감했다. 허리케인 밀턴이 미국 플로리다를 휩쓸면서 플로리다 주유소의 약 4분의 1에 휘발유가 매진됐고 340만 가구와 사업장에 전기가 끊긴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자문회사 리터부쉬앤어쏘시에이츠는 이날 보고서에서 "여러 제품의 운송 터미널이 폐쇄됐고 탱커 트럭의 배달도 지연된 데다 석유 파이프라인도 망가지면서 다음 주 원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커졌다"며 "플로리다 석유 시설을 전반적으로 강타한 대규모 불확실성은 휘발유 가격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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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연준 보스틱 '금리 동결' 발언에 막판 껑충…1,355.20원

-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 막판 상승폭을 확대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고위 관계자가 오는 11월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달러화 가치가 갑자기 강해졌다. 11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5.50원 상승한 1,355.2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원 환율은 이날 주간거래(9시~3시반) 종가 1,350.20원 대비로는 5.00원 상승했다. 달러-원은 뉴욕 장 초반에는 미국의 경제지표를 소화하며 위아래로 출렁거렸다. 시장의 관심이 쏠렸던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예상보다 높게 나왔으나 주간 실업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영향이 엇갈렸다. 야간 거래 종료를 앞두고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발언이 전해지자 달러-원은 빠르게 뛰어오르며 일중 고점에서 거래를 마무리했다. 보스틱 총재는 한 인터뷰에서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동결하는 데 대해 "분명히 열려 있다"면서 "데이터가 적절하다고 시사한다면 한 번의 회의를 거르는 것에 나는 전적으로 편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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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소셜연금 인상률 2.5%…인플레 반영·2021년 이후 최소폭

- 미국 사회보장연금(소셜연금) 인상률이 최근 인플레이션 둔화세를 반영해 조정됐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사회보장국(SSA)은 7천250만여 명에 달하는 소셜연금 수급자들의 내년도 기초생활비 조정폭(COLA)을 '2.5% 인상'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SSA는 평균 금액(1천920달러) 수급자의 경우 내년 1월부터 월 48달러 늘어난 1천968달러를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상폭은 2021년 이후 가장 작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인플레이션이 40년만의 최악 수준으로 급등하면서 COLA는 2022년 5.9%, 2023년 8.7%, 2024년 3.2%로 책정된 바 있다. 2021년 인상률은 1.3%였다. 연장자 권익 옹호단체 시니어시티즌스리그(TSCL)는 "소셜연금 COLA의 지난 20년 평균치는 약 2.6%"라고 전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지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2.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2021년 2월 이후 상승폭이 가장 작게 나타난 수치지만, 시장 예상치(2.3%)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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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먼드 연은 총재 "인플레 여전히 낙관…승리 선언은 시기상조"

-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최신 물가지표가 인플레이션 재점화 여부에 대한 논란을 촉발한 데 대해 "인플레이션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다만 그는 "물가상승 압력을 촉발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들이 있다"면서 싸움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상기했다. 바킨 총재는 10일(현지시간) 버지니아 해사 연합(VMA) 주최로 열린 행사에서 "우리는 분명히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그러나 나는 아직 승리를 선언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을 계속 끈적하게 버티게 할 양대 요인 중 하나로 중동 리스크를 꼽았았다.다른 하나로는 연준이 금리를 낮춰감에 따라 주택 수요가 급증, 공급을 앞지를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실제 많은 진전을 이뤘다"면서 "추가 진전을 지연시켜 이 사실을 흐릿하게 해버리는 일들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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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금리인하 기대·저가 매수세…5일 만에 반등

- 금 가격이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한동안 지속됐던 금값 랠리의 열기가 어느 정도 식은 가운데 신규 경제지표들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1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되살려 금값이 상승 탄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됐다. 10일(현지시간)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Group)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오후 12시40분 현재 12월 인도분 금 선물(GCZ24)은 전장 대비 13.90달러(0.53%) 오른 트로이온스(1ozt=31.10g)당 2,639.90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2%, 전년 동기 대비 2.4% 오르며 시장 예상을 소폭 상회했다. 그러나 연간 상승폭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2021년 2월 이후 가장 작았다. 지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직전주보다 3만3천 명 늘어난 25만8천 명을 기록했다. 작년 8월 첫 주(25만8천 명) 이후 가장 큰 수치로, 시장 예상치(23만1천 명)보다 2만7천 명이나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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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인플레↑·고용↓' 신규 지표에 실망…반락 출발

-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끈질기고 노동시장은 섣불리 안심하기 어렵다는 메시지를 던진 최신 고용지표에 실망, 일제히 하락세로 출발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30분 현재 우량주 그룹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13.33포인트(0.27%) 내린 42,398.67을 기록하고 있다. 대형주 벤치마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3.17포인트(0.23%) 밀린 5,778.8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6.39포인트(0.20%) 낮은 18,255.22를 각각 나타냈다. 중소형주로 구성된 러셀2000지수도 0.80% 하락세다. 3대 지수는 전날, 국제 유가 하락세가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를 다독여 2거래일 연속 동반 상승세로 마감한 바 있다. S&P500지수는 장중에 역대 최고 기록을 새로 쓰고 최고 마감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다우지수도 3거래일만에 최고 종가 기록을 경신하며 새로운 랠리를 기대하게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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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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