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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美증시 부진에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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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美증시 부진에 하락 출발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8일 일본 증시는 미국 증시 부진에 따른 동조로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24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장 대비 281.11포인트(0.72%) 하락한 39,050.83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0.91% 내린 2,714.59였다.

미국의 증시 부진이 일본 시장에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8.51포인트(0.94%) 하락한 41,954.24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5.13포인트(0.96%) 밀린 5,695.94,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13.95포인트(1.18%) 밀린 17,923.90에 장을 마쳤다.

이스라엘과 이란 간 충돌에 따른 유가 급등세가 진정되지 않으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개를 든 탓이다.

간밤 이스라엘이 이란의 석유 시설 타격에 나설 수 있다는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브렌트유는 배럴당 80달러를 돌파했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국채금리도 연일 오르는 등 증시에 부담을 주는 요소 나타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47.946엔으로 나타났다.

개장 초 148.196엔까지 오르던 달러-엔 환율은 점차 레벨을 낮추고 있다.

jwcho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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