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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미디어 주가 11% 급등…머스크 찬조 연설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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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미디어 주가 11% 급등…머스크 찬조 연설 효과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 주가: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최대 주주인 소셜미디어 회사인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NAS:DJT)의 주가가 7일 뉴욕증시에서 급등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열혈 지지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NAS:TSLA) 최고경영자(CEO)가 찬조연설에 나선 영향 등으로 풀이됐다.

연합 인포맥스 종목별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NAS:DJT) 주가는 정규장에서 11.45% 상승한 18.39달러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7월 13일 암살 시도가 있었던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로 돌아와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와 함께 집회를 연 효과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진단됐다.

찬조 연설에 나선 머스크는 트럼프의 90분 연설 중간에 무대에 올라 공화당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면서 자신을 '단순히 MAGA(Make America Great Again)가 아닌 다크 MAGA'라고 강조했다.

머스크는 "이는 평범한 선거가 아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헌법을 지키기 위해 승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미디어 주식은 7월 트럼프의 첫 번째 암살 시도 이후 급등한 뒤 추세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주가는 9월 23일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후에는 최근 회사 내부의 혼란에 대한 보도에도 꾸준한 회복세를 보였다.

관련종목: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NAS:DJT),테슬라(NAS:TSLA)

n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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