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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 뉴스 및 국제뉴스

[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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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7일)
[출처: 폭스콘 홈페이지]

▲폭스콘 "3분기 사상 최대 매출…AI서버 강한 수요"

- 세계 최대 전자제품 위탁생산업체인 대만의 폭스콘테크(TWS:2354)가 3분기에 사상 최대의 매출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 서버에 대한 강한 수요에 힘입어서다.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애플(NAS:AAPL) 아이폰의 최대 조립업체인 폭스콘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한 1조 8천500억 대만달러(573억 달러)를 기록했다. 폭스콘은 "이번 실적은 회사의 당초 예상을 큰 폭으로 뛰어넘는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분석가들의 예상치인 1조 7천900억 대만달러도 웃도는 수준이다. 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를 고객으로 둔 폭스콘은 강력한 AI 서버 수요로 클라우드 및 네트워킹 제품 부문의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아이폰을 포함한 스마트 소비자 전자제품의 경우, 신제품 출시 덕분에 전분기 대비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엇비슷했다. 3분기는 전통적으로 대만의 기술 기업들이 애플과 같은 주요 업체들을 위해 스마트폰, 태블릿, 기타 전자제품 공급 경쟁을 시작하는 시기다. 미국의 '홀리데이 시즌'에 맞추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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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 인터뷰] 도이체 "10월 25bp 인하 전망…부채 증가세 완화"

- 도이체방크는 한국은행이 오는 11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줄리아나 리 도이체방크 아태지역 경제 리서치 책임자는 7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금리 하락, 소비 부진 속 물가 상승률의 급격한 하락, 그리고 더욱 중요하게는 주택가격 상승 모멘텀과 가계부채 증가세의 완화가 모두 이러한 움직임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리 이코노미스트는 "격월 25bp 인하를 통해 내년 2분기 초 기준금리가 2.75%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하고 있으며, 금리 전망에 대한 리스크는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수요에 대한 우려 신호는 하방 리스크를 제기하는 반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로 인한 유가의 급격한 상승 가능성은 상방 리스크를 제기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은행 총재가 기자회견에서 완화적 통화정책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강조하고, 중앙은행의 금융안정 책무를 계속해서 언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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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 인터뷰] BNP파리바 "10월 25bp 인하…어조는 조심"

- BNP파리바증권은 한국은행이 오는 11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윤지호 BNP파리바 이코노미스트는 7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한은이 10월 11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3.25%로 25bp 인하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다만 "여전히 상존하는 가계부채 위험을 고려했을 때 한은의 어조는 여전히 조심스러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이코노미스트는 "한은은 금융시장의 과도한 인하 기대감을 제어할 것으로 생각되며 포워드 가이던스(선제적 안내)에서는 대부분 금통위원이 향후 3개월 내 기준금리는 3.25%가 적절하다고 밝힐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9월 들어 정부의 거시건전성 규제정책으로 가계부채 및 주간 집값 상승률의 둔화 조짐을 한은이 긍정적으로 평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안심하기엔 이른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러한 금융안정 위험에 대해 이창용 총재가 여전히 조심스러운 자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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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美 S&P500 12개월 목표치 6,300으로 상향

- 골드만삭스가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에 대한 12개월 목표치를 기존 6,000에서 6,300으로 상향 조정했다. 7일(현지시간) 호주파이낸셜리뷰(AFR)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미국 주식 수석 전략가 데이비드 코스틴은 기업 이익 전망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와 함께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코스틴은 최근 보고서에서 골드만삭스가 2025년 S&P 500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기존 256달러에서 268달러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5년 EPS는 전년 대비 11%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2024년 EPS는 241달러로, 2023년 대비 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코스틴은 2026년 EPS 추정치도 새로 제시했으며, 전년 대비 7% 증가한 288달러로 예상했다. 그는 "수정된 EPS 추정치는 2025년과 2026년 전략가들의 기존 합의 추정치보다 높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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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 기대·중동분쟁 격화' 속 中 증시 이날까지 휴장

- 중국 건국기념일인 국경절 연휴로 지난 1일부터 이날 7일까지 금융시장의 휴장이 길어지고 있다. 중국 당국의 대대적인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시장에 반영될 여지가 남아있는 가운데 최근 중동 지역을 둘러싼 분쟁은 긍정적인 효과를 상쇄할 수 있는 재료인 만큼 휴장 이후 중국 증시 움직임에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지난주 중국 증시가 쉬어가는 동안 홍콩 증시는 상당폭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부양책이 나왔던 지난달 23~27일 주간 홍콩 항셍지수는 13% 급등한 가운데 지난주에도 여파가 이어지며 10% 넘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2.81% 급등했고, 지난주 유일한 거래일인 9월 30일 하루에만 8% 상승했다. 다만, 위안화는 지난주 내내 달러화 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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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이란 공격에 대한 이스라엘 대응 주시

- 국제유가가 아시아 시장에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석유 시설을 타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다소 완화한 영향을 받았다. 또한 지정학적 충돌에도 여전히 수요가 부족한 시장에서 공급이 충분하다는 의문이 유가의 지속적인 상승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7일 연합인포맥스 원자재선물 종합(화면번호 6900)에 따르면 근월물인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아시아 시장에서 전장 대비 0.65% 하락한 배럴당 73.90달러에 거래됐다. 미국시간으로 지난 4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을 향해 유전 공습 외 대안을 생각해야 한다고 발언하면서 유가 상승세를 제한한 것으로 풀이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일 이스라엘과 이란의 유전 타격을 논의 중이라며 국제 유가 급등을 유발했으나 하루 만에 발언 수위를 낮추면서 유가 진정에 나선 모습이다. 그뿐만 아니라 원유 수요에 대한 의구심도 유가 상승에 부담이 되는 요소다. 지정학적 충돌이 계속돼 원유 공급이 줄어든다고 해도 일각에서는 수요에 비해 여전히 공급이 과잉 상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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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강보합세…고용 서프라이즈 소화

-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강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7일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26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0.03% 오른 5,801.5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 100 지수는 전장 대비 0.06% 상승한 20,239.00을 나타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뉴욕 증시는 9월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가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상승했다. 노동부는 9월 비농업 고용이 전월보다 25만4천명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14만7천명과 비교해 무려 10만7천명이나 더 많은 수치다. 9월 실업률도 4.1%를 기록하며 예상치를 밑돌았고 전월과 비교해도 둔화했다. 지난 8월과 7월의 고용 수치도 상향 조정됐다. 강한 고용으로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오는 11월 50bp 금리 인하 확률을 '제로' 수준으로 축소했으며 25bp 금리 인하 확률은 거의 99% 수준으로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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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때리기는 모두의 취미'…'또' 오판 논란에 던져진 시장

-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또 잘못 봤던 것일까. 노동시장 걱정에 단행했던 과감한 빅컷이 오판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 고용이 서프라이즈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하반기 들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정이 연달아 도마 위에 오르면서 뉴욕채권시장 등은 변동성에 던져질 처지다. 7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일별 추이(화면번호 6540)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시간)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12.10bp 급등했다. 일별 기준 약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지난 거래일에 기록한 장중 금리 고점과 저점의 차이는 14.70bp였다. 2개월래 최대치다. 지난 8월과 이번 모두 고용이 변동성을 키웠다. 이전에는 실업률이 예상치를 웃돌더니, 이번에는 비농업부문 고용 증가 숫자가 기대를 뛰어넘었다. 물가와 함께 고용도 정책 목표로 하는 연준이기에 시장에 파장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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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 변화에도 조용한 환시, 변동성 재확대 가능성 여전"

- 최근 외환시장이 세계 지정학적·경제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잠잠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부 외환 전문가는 8월 엔캐리 트레이트 청산 이후 시장이 한차례 출령댔다가 회복하는 상황에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당시 변동성 확대는 단기 세력에 의한 것으로, 연기금과 같은 장기투자자의 동향에 따라 변동성이 다시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멀티에셋 브로커인 EBC 파이낸셜 그룹의 데이비드 배럿 최고경영자(CEO)는 환시에 세가지 타입의 주요 참여자가 있는데 현재는 아무도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첫 번째는 표면층으로 단기 트레이더에 해당한다. 두 번째 층은 헤지펀드와 트레이딩 회사로 구성된 투기 세력이고, 세 번째 층은 연기금과 정부에 해당한다. 배럿은 8월에 목격된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표면층에서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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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증권거래소, 11월5일부터 거래종료 시간 30분 연장

- 일본 도쿄증권거래소가 내달 5일부터 거래종료 시간을 30분 연장한다고 NHK가 7일 보도했다. 거래소는 투자자의 거래 기회를 늘리기 위해 현재 오후 3시인 주식 거래시간을 11월 5일부터 오후 3시 30분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증권사들은 이를 투자자들에게 주지시키기 위해 전용 동영상을 만들어 점포와 인터넷에 공개하고 있다. 한편 거래소는 상장기업에 결산 실적 발표 시간을 앞당기는 등 유연한 대응을 할 것을 주문했다. 현재 상장기업의 약 80%는 주가가 급등락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오후 3시 이후에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거래 시간 연장으로 실적 발표 시간이 더 늦어질 것으로 예상돼 거래소는 중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알린다는 원칙을 재차 호소하고 있다고 NHK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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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150엔 전망…"강한 美 고용에 '엔 캐리' 재개 가능"

- 미국의 강한 고용에 대규모 금리 인하 필요성이 줄어들자 외환시장에선 엔화 약세에 따른 엔 캐리 트레이드가 재개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7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4일 발표된 미국의 9월 고용보고서 이후 달러-엔 환율이 150엔대로 올라설 것이란 전망이 강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즈호은행 개인상품사업부의 스즈키 켄고 마켓라인팀장은 "3~4%에 가까운 일본과 미국의 금리차가 당분간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가 커지면 엔화 캐리가 부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엔 캐리 트레이드는 저금리 엔화를 조달해 고금리 달러에 투자해 금리차 등을 얻는 거래 기법이다. 엔 캐리 트레이드는 올해 초 달러-엔 환율을 140엔에서 161엔대까지 끌어올린 배경이나, 최근 엔화 환율의 높은 변동성과 엔 매수 외환 개입 가능성, 일본은행(BOJ)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등 변수로 엔 캐리 트레이드가 주춤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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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대폭 상승 출발…美 고용 호조에 엔화 약세

- 7일 일본 증시는 미국 고용 호조에 따른 엔화 약세에 상승 출발해 개장 초 2% 이상 상승폭을 키웠다. 오전 9시 17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789.10포인트(2.04%) 상승한 39,424.72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44.47포인트(1.65%) 오른 2,738.54를 나타냈다. 미국 비농업 고용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훨씬 웃돌자 미국 증시에서 주가는 상승했다. 실업률도 전월보다 개선되면서 미국 경제의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으며 일본 증시에도 훈풍으로 이어졌다. 미국 고용 지표 발표 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대규모 금리 인하 필요성이 물러나 외환시장에서는 엔화 약세와 달러 강세가 이어졌다. 달러-엔 환율은 지난 4일 일시적으로 149엔대로 올라서 지난 8월 중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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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알트코인 시즌 전 BTC·ETH 단기 급락"

-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카포(Capo)는 본격적인 알트코인 시즌을 앞두고 비트코인(BTC)과 알트코인(ETH)이 단기 급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5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카포라는 익명의 트레이더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서 자신의 팔로워 87만 명에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현재 수준에서 각각 최대 21%와 23%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본격적인 알트코인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BTC가 4만 8천∼5만 달러, ETH는 1천800∼2천 달러 구간을 테스트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2520)에 따르면 BTC와 ETH 가격은 오전 10시 19분 현재 각각 6만3천842달러, 2천489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각각 지난 한 주간 5.4%와 9.14%씩 하락했다. 또한 카포는 자신의 텔레그램 채널에서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위 이하의 알트코인들이 포함된 '기타(OTHERS)' 지수가 주요 저항선을 넘지 못하고 약세를 보인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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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광산업체 리오 틴토, 美 리튬 기업 아카디움 인수 추진

- 호주 최대 광산기업 리오 틴토(ADR)(NYS:RIO)가 미국 리튬 광산기업 아카디움(NYS:ALTM) 인수를 추진 중이다.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리오 틴토가 아카디움 인수에 관심을 표명했으며, 두 회사는 별도의 성명을 통해 이를 확인했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재무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리오 틴토는 모든 거래가 합의 될 것이라는 확신은 없다고 전했다. LSEG의 데이터에 따르면 아카디움 리튬의 시장 가치는 현재 33억 1천만 달러다. 리오 틴토의 인수 추진 소식에 아카디움의 호주 상장 주식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42% 이상 급등하기도 했다. 최근 광산업체들이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위한 필수 광물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인수 추진은 리튬 이온 배터리 수요 급증에 대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이번 거래가 성사되면 리오 틴토는 앨버말(Albemarle)과 SQM에 이어 최대 리튬 공급업체 중 하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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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양책이 '나이키'·'스타벅스'에 호재가 될 수 있는 까닭

- 중국의 경기 부양책이 나이키 B(NYS:NKE)와 스타벅스(NAS:SBUX)에 호재가 될 수 있다고 CNBC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새로운 수장을 맞아 자체적인 회복 노력을 강화하고 있는 두 기업이 중국의 경기 부양에 따른 소비지출과 경제성장 촉진에 편승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스타벅스는 최근 브라이언 니콜을 나이키는 엘리엇 힐을 각각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다. CNBC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자료를 인용해 두 기업 모두 중국에 대한 직접 판매 노출도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기업 중 상위 50위 안에 들어간다고 지적했다. 나이키는 14.7%, 스타벅스는 8.6%의 노출도를 보이고 있다. 중국의 경제 부양책이 구체화하면서, 이런 글로벌 브랜드들에 도움이 될 것으로 풀이됐다. UBS의 분석가 하트무트 이셀 등은 "근본적인 전환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지원, 특히 재정 측면에서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하고 소비를 활성화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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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인기 없는 이들 3개 종목 주목해라…추가 수익 난다"

- 월가의 초대형 투자은행 가운데 하나인 골드만삭스는 온라인 여행사 트립어드바이저(NAS:TRIP), 고급형 햄버거 전문점 쉐이크쉑(NYS:SHAK), 냉동식품 전문 회사 콘아그라 브랜즈(NYS:CAG)를 주목하라고 권고했다. 해당 종목들이 월가에서 인기가 크게 없지만 저평가된 탓에 추가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분석가들은 다수의 월가 분석가들이 해당 종목에 대해 중립 또는 매도 등급의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있지만 앞으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해당 종목에 대한 골드만삭스의 2025년 주당순수익(EPS) 예상치는 시장의 합의보다 최소 2% 이상 높다. 해당 종목들은 월가 담당자들이 50% 미만의 매수 등급에 해당하는 투자의견을 제시하는 등 인기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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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리니지·써모피셔·M&T·TSMC 꼭 사라"

- 월가의 대형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는 리니지(NAS:LINE),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NYS:TMO), M&T 뱅크(NYS:MTB), TSMC(TWS:2330) 등을 매수하라고 강하게 권고했다. 해당 종목들이 시장의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장기적으로 잘 차별화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모건스탠리 분석가인 로널드 캠뎀은 냉동 및 냉장 물류 창고 전문 부동산투자회사(REITs)인 리니지(NAS:LINE)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를 강화했다. 최근 데이터에서 총 냉장 보관 재고가 감소했음에도 리니지가 여전히 성장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보고 있어서다. 그는 "회사가 내부 및 외부 성장을 통해 견고한 한 자릿수 중반의 성장 '기반'에 대한 여러 상승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리니지의 인수합병 기회에 대해 낙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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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4분기에는 이런 종목들 사라"

- 글로벌 투자은행인 HSBC는 4분기에 제너럴 모터스(NYS:GM), 화이자(NYS:PFE), 골드만삭스(NYS:GS), 델타 에어라인스(NYS:DAL) 등을 주목하라고 권고했다. 해당 종목들이 가치주이면서도 더 합리적인 밸류에이션을 가졌다는 이유에서다.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HSBC 아메리카 주식 전략 책임자인 니콜 이누이는 "(9월 뉴욕증시의) 이러한 과열과 고평가의 대부분은 지수 내 '대형' 종목들의 지배력 때문이며, 이는 대형 기술 기업뿐만 아니라 대형 소매업체, 대형 은행, 대형 제약회사들을 포함한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런 대형 기업들이 올해 들어 주가 상승세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통적으로 부진했던 9월에도 올해에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 500 지수는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9월 마지막 거래일에 해당 지수는 신고가를 경신했고 2024년에만 20%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다. S&P 500과 함께 블루칩만 모아 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긍정적인 한 달을 마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7365

▲행동주의 투자 '스타보드 밸류', 화이자 지분 취득

- 행동주의 투자자인 스타보드 밸류가 대형 제약 업체인 화이자(NYS:PFE)의 지분을 취득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투자전문 매체인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행동주의 투자자인 스타보드 밸류는 화이자에 상당한 지분을 취득했다고 통보했다. 화이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 출시 당시 61.71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최근까지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해 28달러 언저리에서 움직이고 있다. 올해 초 85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던 스타보드는 최근 커피 체인 스타벅스(NAS:SBUX)와 데이팅 앱 '틴더'의 모회사인 매치 그룹(NAS:MTCH)의 지분도 취득했다. 언론 재벌인 루퍼트 머독의 뉴스 코퍼레이션 A(NAS:NWSA) 지분도 스타보드 밸류의 보유대상이다. 해당 미디어 대기업은 분할을 추진해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7374

▲인프라 캐피탈 "연준의 금리인하, 우선주에 유리"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가 미 주식시장에서 우선주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인프라 캐피탈 어드바이저스의 제이 햇필드 최고경영자(CEO)는 버투스 인프라캡 U.S. 우선주 ETF(PFFA)를 관리하고 있다. 햇필드는 "하이일드 채권과 우선주는 주식 시장이 강세일 때나 지금처럼 긴축 사이클에서 벗어날 때 다른 채권 카테고리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채권보다 리스크가 크지만, 보통주만큼 위험하지 않은 우선주를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햇필드의 ETF는 2024년에 10%, 작년 한 해 동안 거의 23% 상승했다. 지난 9월 30일 기준 그의 ETF 상위 3개 보유 종목은 리전스 파이낸셜(NYS:RF), SLM 코퍼레이션(NAS:SLM), 에너지 트랜스퍼 LP(NYS:ET)이다. 세 종목 모두 올해 약 18%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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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美 증시서 가치주로 '무게추' 옮길 시기"

- 미국 주식시장에서 자금을 성장주에서 가치주로 옮겨야 할 시기라는 주장이 나왔다. JP모건 자산운용의 데이비드 켈리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와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경제지표 호조와 큰 폭의 금리 인하가 미 증시의 강세 심리에 불을 붙였지만, 투자자들이 위험을 확대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 연착륙에 대한 기대가 위험자산에서 빠져나와야 할 시점에 투자하도록 부추겼다"며 "시장이 연착륙을 가격에 반영하면 밸류에이션이 올라 조그마한 충격에도 자산 가격이 폭락할 수 있는 위험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 증시가 왜곡된 상태로 상승하면서 높은 밸류에이션으로 이어져 더 위험해졌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미국인의 평균 재산은 급증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미국 가계의 총자산은 약 50조달러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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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기부양책과 규제 완화에 상하이 주택시장 반등"

- 중앙 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규제 완화에 힘입어 상하이의 주택시장이 반등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상하이 교외 민항 지역의 신규 개발 지역에서 주택 청약이 과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300명 이상의 구매자가 143가구 분양에 등록하거나 선금을 지불했다. 주택 판매 정보 플랫폼인 5i5j에 따르면 국영 개발업체 차이나리소스의 또 다른 주택 프로젝트는 도심에서 40㎞ 떨어져 있음에도 3일 만에 2억1천600만위안(약 410억원) 상당의 아파트 46채를 팔았다. 중국 인민은행(PBOC)은 지난달 27일 시중은행의 지급준비율(RRR·지준율)을 50bp 낮춰 장기 유동성 1조 위안(약 189조5천억원)을 공급했고 정책금리인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금리도 인하했다. 이어 지난달 29일에는 장기 침체한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해 10월 말까지 시중은행들의 기존 부동산 대출금리를 일괄적으로 인하하라는 지시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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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亞시장서 상승…美 고용에 빅컷 기대감 '제로'

- 미국 국채금리는 미국 고용지표 충격으로 '빅컷(50bp 인하)' 기대감이 사실상 사라지면서 아시아 시장에서 상승했다. 7일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20분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0.90bp 오른 3.978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2.70bp 상승한 3.9530%를, 30년물 금리는 0.20bp 오른 4.2540%에 거래됐다. 미국의 지난 9월 고용보고서가 '빅 서프라이즈'를 선사하면서 미국 경기둔화 우려를 크게 누그러뜨렸다. 미국 노동부는 미국의 9월 비농업 신규 고용이 전월보다 25만4천명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14만7천명과 비교해 무려 10만7천명이나 더 많은 수치다. 9월 실업률도 4.1%를 기록하며 예상치를 밑돌았고 전월과 비교해도 둔화했다. 지난 8월과 7월의 고용 수치도 상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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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기부양책, 스타벅스·나이키에 호재"

- 중국의 경기부양책이 소비자 지출과 경제 성장 촉진에 성공한다면 스타벅스(NAS:SBUX)와 나이키(NYS:NKE)에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5일(현지시간) CNBC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데이터를 인용해 나이키와 스타벅스의 중국에 대한 직접 판매 노출도는 14.7%와 8.6%로 S&P500 기업 중 상위 50위 안에 들어간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중국의 경기 부양책이 구체화하면 글로벌 브랜드에 도움이 될 수 있다. UBS는 "근본적인 중국 경기 회복을 위해 부동산 시장 안정과 소비 활성화 추가 지원, 특히 재정 측면의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며 스타벅스를 수혜주로 지목했다. 최근 브라이언 니콜이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한 스타벅스는 중국 시장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타벅스 중국 경영진은 이미 지난 9월 니콜 취임한 이후 개편된 바 있다. 일부 월가 분석가들은 중국 시장에서 비즈니스를 재편하기 위해 중국 회사와의 합작 투자 등 다양한 변화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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