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F-35 엔진 등 4.05억달러 추가 주문…RTX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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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7 00:08
(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전투기 엔진 생산 등에 특화된 방산 업체 RTX(NYS:RTX)가 미국 해군으로부터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4일(현지시간) 러시아 통신사인 스푸트니크에 따르면 미국 해군은 이날 F-35 합동타격전투기용 추진시스템 예비품을 더 만들기 위해 4억500만달러 상당의 계약을 프랫 앤드 휘트니 밀리터리 엔진 사업을 하는 RTX와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F-35 글로벌 예비품 풀을 위한 예비품 창고 및 공통 부품, 그리고 국가별 고유 예비품을 포함한 F135 추진 시스템의 생산 및 납품을 위한 예비품 조달 등이 추가됐다.
RTX는 이날 뉴욕증시 정규 거래에서 0.1% 오른 121.11달러를 기록했다.
ne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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