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해외선물 뉴스 및 국제뉴스

[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5일)

선물판 0 45

[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5일)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해리스, 28%의 자본소득세 제안…바이든보다 완화

-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연간 소득이 100만달러 이상인 가구의 자본소득세에 대해 28%의 세금을 제안했다고 CNBC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25회계연도 예산안에 제시한 39.6%보다 낮은 세율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뉴햄프셔주에서 열린 대선 캠페인 행사에서 "미국의 혁신가, 창업자 및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에 보상하는 비율로 자본 이득에 과세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는 최대 20%의 세율이 적용되고 있다. 이번 발표는 경제 공약에서 바이든 행정부와 동일한 길을 걷던 것에서 이례적으로 벗어났다. 해리스 부통령이 친기업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중소기업에 현재 허용되는 5천달러의 세금 공제를 5만달러로 10배 확대하는 방안도 발표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3927

▲비트코인 하락이 증시 매도 신호?…주요 자산과의 상관관계는

- 지난 6월 비트코인이 하락세를 보일 당시 글로벌 금융시장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이 증시에 매도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주장이 있었다. 시차를 두긴 했지만, 이후 미국 증시도 하락세를 나타내며 두 자산 간 상관관계가 한 때 0.9까지 높아지며 강한 동조성을 보였다. 5일 연합인포맥스는 아직 디지털 금과 투기적 위험자산 사이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내리기 어려운 가운데 주요 자산군과 비트코인의 상관관계를 들여다봤다. 현재 비트코인과 가장 눈에 띄는 상관관계는 기술주 중심의 미국 나스닥 종합지수와의 관계다. 암호화폐 헤지펀드인 스티릭스 레바이던의 니코 코데이로 최고 투자책임자(CIO)는 "비트코인과 주식의 상관관계는 시간이 지나면서 변동했지만, 지난 몇 주 동안 두 자산이 주로 함께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4000

▲씨티 "국제유가, 내년에 50달러까지 떨어질 수도"

- 글로벌 투자은행(IB) 씨티그룹이 내년 50달러 부근의 국제유가를 점쳤다. 씨티그룹은 4일(현지시간) 메모를 통해 "석유수출국기구(OPEC) 등 산유국들로 이뤄진 OPEC 플러스(OPEC+)가 추가 감산에 실패하면 내년 국제유가(브렌트유 기준)가 배럴당 60달러에 이를 수 있다"며 "글로벌 수요 둔화와 함께 비OPEC 산유국들의 공급 확대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브렌트유 가격이 60달러대로 내려가면 자금 유출 등으로 인해 배럴당 5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씨티는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유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다고 평가했다. 일시적인 유가 상승세가 목격되지만, 그 강도가 이전보다 약하다고 설명했다. 씨티는 "이제는 지정학적 긴장이 곧바로 공급 차질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글로벌 시장참가자들이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스라엘-가자지구 관련한 주요 뉴스들이 유가를 끌어올린다면, 매도 기회일 뿐"이라고 분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3957

▲골드만삭스 "내년까지 한국 WGBI 편입 미뤄질 것"

-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우리나라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시기를 내년으로 점쳤다. 5일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국채통합계좌 이용이 아직 저조하다"며 "한국의 WGBI 편입이 올해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원화 국채를 거래하는 과정에서 유로클리어를 통해 결제 등을 하기 전에 우리나라 당국으로부터 세금 면제를 받아야 하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실제 유로클리어에서 이뤄지는 결제 건수가 아직 적다는 것이 주요 투자자들의 반응이라고 전했다. 골드만삭스는 "내년에야 한국이 WGBI에 들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3966

▲日 실질임금, 두 달 연속 상승…BOJ 전망 순항

- 일본의 실질임금이 두 달 연속으로 올랐다. 일본은행(BOJ)의 추가 긴축을 위한 경제 구조가 순항하는 모습이다. 5일 일본 후생노동성이 내놓은 근로통계조사를 보면 지난 7월 기준 일본의 실질임금 상승률(5인 이상 근로자 기업 1인당 평균 급여)은 전년 대비 0.4%를 기록했다. 전월(1.1%)에 이어 2개월째 플러스(+)를 나타냈다. 총 현금 수입인 명목 임금은 전년보다 3.6% 증가했다. 상여금을 포함한 특별 지급액은 6.2% 확대했다. 여름철 보너스의 영향이다. 상여금과 예정되지 않은 수당을 제외한 기본급은 2.7% 늘었다. 약 32년 만에 최고치다. 봄철 임금 협상인 춘투(春鬪)의 효과로 분석됐다. BOJ는 임금-소비-물가의 순환 구조를 목표로 한다. 실질임금의 연속적인 상승세가 소비를 뒷받침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3988

▲"연준 맨데이트 '달러 안정'으로 바꿔야"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에 출마했던 기업가 비벡 라마스와미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맨데이트(책무)를 '달러 안정'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벡 라마스와미는 4일 야후파이낸스에 출연해 "물가와 고용으로 구성된 연준의 듀얼 맨데이트는 바뀌어야 한다"며 "연준의 맨데이트는 달러 안정에만 집중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안정적인 달러를 통해 물가 변동성을 유지할 수 있고 효율적인 시장을 만들 수 있다"며 "개인적으로 올바른 정책은 달러 안정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라마스와미는 연준이 후행적인 경제 지표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통화정책이 뒤늦게 따라갈 수 있다는 뜻이다. 그는 "경제 사이클이 침체기로 접어드는 시기에도 연준이 긴축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은 호황-불황-구제금융을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4004

▲BOJ 심의위원 "8월 주식·환율 변동성 영향 잔존…동향 주시"

- 다카타 하지메 일본은행(BOJ) 정책 심의위원이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등으로 확대된 지난달 주식·환율의 변동성 영향이 남아있다고 진단했다. 향후 동향을 주시하며 통화정책을 조정할 계획을 밝혔다. 다카타 하지메 BOJ 정책 심의위원은 5일 이시카와현 금융·경제 간담회에서 "8월 전반에 걸쳐 주식·환율의 변동성이 대폭 커졌고 그 영향이 잔존하고 있다"며 "당분간은 이 동향을 주시하면서 판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설비투자와 임금 인상 등 긍정적인 기업 행동이 지속하는지 확인된다면 금융 완화의 정도를 추가로 조정해 금리가 있는 세계로 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기준금리 인상에도 일본의 실질금리가 자연이자율을 밑돌고 있다고 판단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4012

▲[뉴욕마켓워치] 고용 냉각에 빅컷 기대 커져…주가혼조·국채↑달러↓

- 4일(이하 미 동부시간) 미국 금융시장은 연방준비제도 '빅 컷(50bp 인하)' 기대감이 고조된 가운데 등락이 엇갈렸다. 뉴욕증시는 미국 고용시장이 냉각하고 있다는 신호가 또 나온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국채가격은 이틀 연속 크게 올랐다. 미국의 구인건수가 크게 줄었다는 소식에 이달 연준이 50bp 폭으로 인하할 것이란 전망이 재부상했다. 달러화 가치는 약세를 나타냈다. 전반적으로 위험회피 심리가 고조된 가운데 안전통화로 꼽히는 엔화와 스위스프랑이 강세를 나타냈다. 뉴욕 유가가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배럴당 70달러선을 내줬다. 공급 측면에서 호재가 나왔지만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유가를 짓눌렀다. 전날 미국의 제조업 관련 지표가 실망감을 안긴 데 이어 고용시장에서도 부진한 양상이 나타나면서 시장의 긴장감은 커지고 있다. 7월 JOLTS에 따르면 계절조정 기준 구인(job openings) 건수는 767만3천건으로 집계됐다. 전달에 비해 23만7천건 줄면서 2021년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3928

▲UBS, 수요 약화 전망에 ASML '중립' 의견으로 하향

- 투자은행 UBS는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EUN:ASML)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추고 목표가도 1천50유로에서 900유로로 하향 조정했다.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UBS는 로직과 메모리칩 모두에서 리소그래피 투자 강도(Litho Intensity, 리소그래피 관련 투자가 전체 장비 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중)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ASML은 최첨단 반도체를 만드는 데 필요한 리소그래피 장비를 공급하는 업체다. 리소그래피 장비는 반도체 웨이퍼에 회로 패턴을 새기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UBS는 메모리칩 제조업체들이 새로운 장비를 구매하는 대신 기존의 ASML 장비를 활용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은행은 ASML이 "유럽 기술업체 가운데 강한 경영 실행력을 가진 업체"라고 평가하면서도 "2025~2030년 주당순이익의 연평균 상승률이 13%로, 2018~2024년의 24%에 비해 낮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4일 ASML 주가는 전일 대비 5.93% 급락한 736.4유로를 기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3939

▲"美 증시, 10월 초까지 10% 하락할 가능성"

- 미국 시장조사업체 르네상스 매크로 리서치는 향후 몇주내 주요 주가지수가 약 10%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르네상스 매크로 리서치의 제프 디그래프 전략가는 나스닥100 지수가 17,000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간밤 나스닥100 지수는 전일 대비 0.20% 하락한 18,921.40에 마감했다. 디그래프 전략가는 시장이 바닥에 있거나 바닥에 가까울 때 일반적으로 나타나지 않는 매수 심리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데 주목했다. 그는 "나스닥100 지수선물에 투자하는 소수 투기세력을 보면 여전히 매우 순매수로 기울어있다"며 "다시 말해 그들은 증시 약세를 매수 기회로 이용하고 있다. 이는 저점을 만드는데 맞는 행동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디그래프 전략가는 일반적으로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인하한 이후 3개월 동안은 기술주가 저조한 성과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3945

▲달러트리, 실적 전망치 하향에 주가 22% 폭락

- 미국 저가 잡화점 체인 달러트리(NAS:DLTR)의 주가가 연간 실적 전망치 햐향 조정에 폭락했다. 4일(현지시간) 달러트리 주가는 전일 대비 22.16% 급락한 63.5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회사는 연간 순매출 전망치를 기존 310억~320억달러에서 306억~309억달러로 낮췄다. 조정 기준 주당순이익 전망치도 6.50~7달러에서 5.20~5.60달러로 조정했다. 제프 데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매출 감소와 '99센트 온리(99 Cents Only)' 매장 전환과 관련한 비용 등을 고려해 실적 예상치를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인플레이션으로 주 고객층의 소비 여력이 줄자 달러트리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달러트리는 8월 3일로 끝난 회계연도 기준 2분기에 97센트의 주당순이익과 73억8천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는 각각 1.04달러, 74억9천만달러로, 전망치를 밑돌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3970

▲크레이머 "연준 금리 인하하려면 경제 둔화돼야…기술주 집중 완화"

- 골드만삭스 출신의 CNBC 방송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인하하려면 경제 둔화는 필수적이라며 소비재 및 유틸리티 등 경기 방어주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크레이머는 4일(현지시간) 방송에서 "소수의 주식에 의해 주도되던 시장이 갑자기 헬스케어, 소비재, 금융, 유틸리티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며 "모든 것이 무너지는 상황은 아니"라고 말했다. 미국 증시에서 그간 엔비디아(NAS:NVDA), 애플(NAS:AAPL), 마이크로소프트(MS)(NAS:MSFT) 등을 포함한 '매그니피센트7' 중심으로 랠리가 펼쳐졌다면 이제 좀 더 광범위한 업종으로 랠리가 확대되고 있다는 데 크레이머는 주목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3985

▲日 닛케이, '美 고용 냉각+엔화 강세'에 하락 출발

- 5일 일본 증시는 미국 고용 냉각에 따른 침체 우려가 이어지며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25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42.43포인트(0.65%) 하락한 36,805.18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4.37포인트(0.17%) 하락한 2,629.12를 나타냈다. 일본 증시는 미국발 침체 우려에 더해 엔화 강세까지 더해지며 수출주를 중심으로 하락세가 3거래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또 미국 기술주 하락도 동경전기(TSE:8035), 애드밴테스트(TSE:6857) 등 반도체 관련주에 역풍이 되고 있다. 7월 JOLTS에 따르면 미국의 계절조정 기준 구인(job openings) 건수는 767만3천건으로 집계됐다. 전달에 비해 23만7천건 줄면서 2021년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3992

▲인공지능 기업 'C3 AI', 시간외 급락…구독 매출 예상치 하회

-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사업모델을 가진 C3 AI(NYS:AI) 주가가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했다. 회사가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투자자들은 부진한 구독 매출과 수익성 개선 지연에 더 주목한 것으로 풀이됐다. 연합 인포맥스 종목별 현재가(화면번호 7219) 등에 따르면 C3 AI(NYS:AI)는 이날 뉴욕증시 정규 거래 시간에 1.88% 하락한 데 이어 시간외 거래에서 16.12% 급락한 19.30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구독 매출이 7천350만달러에 이른다고 보고했고 투자자들은 당초 예상치 7천920만달러를 밑돈 데 대해 충격을 받은 것으로 풀이됐다. 회사는 당초 2024 회계연도 말까지 비GAAP 또는 조정 기준으로 이익을 올릴 수 있는 궤도로 계속 들어서고 있다고 강조했지만, 뚜렷한 수익 개선 전망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3947

▲CNBC "가계 신용 악화 속 ABS가 투자대안인 까닭은"

- 자산담보부증권(ABS:Asset-Backed Securities)이 뉴욕 금융시장에서 새로운 투자 대안이 되고 있다고 CNBC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의 소비 둔화와 가계의 신용 악화 조짐이 강화된 가운데 자산담보부증권(ABS)이 견조한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ABS로 알려진 '자산 유동화 상품'은 자동차 대출이나 신용카드 매출 채권과 같은 수익 창출 자산을 바탕으로 발행된다. 매력적인 수익률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주로 찾는 금융상품 가운데 하나다. 팩트셋에 따르면 미국 투자등급 자산담보증권의 성과를 반영하는 'ICE BofA U.S. Fixed Rate Asset Backed Securities Index'의 현재 유효 수익률은 5.12%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3974

▲CNBC "골드만의 9월 '디렉터스 컷'인 최선호 종목은"

- 월가의 최대 투자은행 가운데 하나인 골드만삭스가 이달 들어 최선호 종목인 컨빅션 리스트(Conviction List)에 중국의 2차전지 기업인 CATL(SZS:300750), 일본의 금융 회사인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 그룹(ADR)(NYS:SMFG), 스위스의 원자재 기업인 글렌코어(LNS:GLEN) 등을 추가했다.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가 강력하게 매수를 추천하는 컨빅션 리스트는 이른바 '디렉터스 컷(Directors' Cut)'이라고 불리며 이 리스트는 미국, 유럽, 아시아-태평양 지역 종목 가운데 매월 경신된다. 이 리스트들은 각 지역에서 15~30개 매수 등급 종목 가운데 최선호 종목만 선별된 결과물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3995

▲"'비자'는 어느 펀드매니저의 최선호 종목…투매장에도 상승"

- 세계 최대의 지급 결제 회사 가운데 하나인 비자(NYS:V)가 월가 펀드 매니저의 최선호 종목으로 지목됐다고 CNBC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자가 상당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데다 투자자들이 시장의 변동성을 견디는 데도 한몫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래티튜드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펀드 매니저인 프레디 레이트는 시장이 매우 위험회피적이었지만 비자의 주가가 0.8% 상승한 점이 해당 종목의 회복력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지목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비자는 올해 들어 7% 상승하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의 은행주 섹터는 23% 올랐다. 투자자들이 대형 은행주에만 주목하면서 비자를 대체로 무시한 영향으로 풀이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3999

▲美 충전 업체 차지포인트, 시간외 10%↓…LG전자와 협력

- 전기자동차 충전 시설 등 인프라 전문 회사인 차지포인트 홀딩스(NYS:CHPT)의 주가가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했다. 회사가 전년 동기 대비 급감한 매출을 보고한 영향 등으로 풀이됐다. 연합인포맥스 종목별 현재가(화면번호 7219) 등에 따르면 차지포인트는 이날 뉴욕증시 정규 거래 시간에 0.59% 하락한 데 이어 시간외 거래에서 10.06% 하락한 1.52달러를 기록했다. 회사가 지난 7월 31일로 마감된 2025 회계연도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이 1억850만달러에 그쳤다고 보고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인 1억5천50만달러에 비해 28% 감소한 수준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4007

▲탑골프 캘러웨이, 회사 분할 소식에 주가 상승

- 탑골프 캘러웨이 브랜즈(NYS:MODG)가 탑골프와 캘러웨이 두 사업체로 분할한다는 소식에 미국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상승했다. 4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 해외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탑골프 캘러웨이는 전 거래일보다 4.26% 오른 10.76달러에 거래를 마친 후 시간외 거래서 2%대 추가로 치솟았다. 캘러웨이는 골프 장비 및 라이프스타일 회사로, 탑골프는 골프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캘러웨이는 지난 12개월간 25억달러의 매출을 탑골프는 약 18억의 매출을 올렸다. 캘러웨이는 지난 2006년 탑골프에 처음 투자한 이후 2020년 탑골프의 가치를 20억달러로 평가하는 주식교환거래에 합의하면서 인수를 완료한 바 있다. 탑골프 캘러웨이는 두 사업부가 서로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3933

▲美 헤지펀드 시타델, 8월 변동성 장세에 1%대 수익률

- 미국 억만장자 투자자 켄 그리핀이 이끄는 시타델이 지난달 변동성 확대 장세 속에서 1%대의 수익률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시타델의 멀티전략 플래그십 펀드 '웰링턴' 수익률이 8월에 약 1.5% 상승해 연간 수익률이 9.9%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들어서는 14.5% 상승했다. 앞서 웰링턴은 올 상반기 8.1% 수익률을 올린 바 있다. 익명의 관계자는 "상품, 주식, 채권, 신용 및 퀀트 등 주력 펀드에 사용되는 다섯 가지 전략이 모두 지난달 긍정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시타델은 올해 2분기 엔비디아(NAS:NVDA) 주식 50만주를 처분한 바 있다. 6월 말 기준 엔비디아 주식은 1천900만달러 정도로, 3월 말의 6천만 달러에서 3분의 1도 안되게 줄었다. 시타델은 지난 8월 1일 기준으로 약 630억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3943

▲버라이즌, 18년 연속 분기 배당금 인상…주당 67.75센트

- 미국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NYS:VZ)이 18년 연속 분기 배당금을 인상했다. 4일(현지시간) 버라이즌 이사회는 분기 배당금을 주당 1.25센트 인상된 67.75센트로 정했다고 밝혔다. 버라이즌은 작년 9월 주당 66.5센트로 배당금을 올린 바 있다. 분기 배당금은 오는 10월 10일 영업 마감일 기준으로 기록된 주주에게 11월 1일 지급된다. 새로운 배당금은 연간 기준 2.71달러이며 약 6.5%의 배당 수익률(4일 종가 기준)을 나타냈다. 버라이즌은 약 42억주의 보통주를 발행했으며 올해 상반기에 약 56억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버라이즌 회장 겸 CEO(최고경영자)인 한스 베스트버그는 "무선 서비스 매출 성장과 조정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확대, 잉여 현금 흐름 창출이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에 집중하면서 배당금을 인상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3959

▲中, 주택 사전판매 18년 만에 최저치…부동산 침체 지속

- 자금난에 시달리는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잇따라 건설을 중단하면서 주택 분양을 기피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중국의 주택 사전 판매가 1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4일(현지시간) 닛케이아시아는 중국 국가통계국 데이터를 인용해 올해 1~7월 신규 주택 판매량이 면적 기준으로 전년 대비 21%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사전 판매가 약 30% 급감했다. 통상 부동산 개발업체들은 주택 사전 판매로 투자금을 빨리 회수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주택 구매자 입장에서는 추후 가격이 오르더라도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부동산 경기 침체로 개발업체들이 심각한 자금 경색에 직면하면서 일부 업체는 2022년에 분양된 부동산의 건설 공사를 중단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3994

▲미 국채금리, 亞시장서 상승…'빅 컷' 전망 일단 대기

- 5일 미국 국채금리는 미국 고용지표 부진으로 '빅 컷(50bp 인하)' 기대가 재부상한 가운데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등을 추가 확인하고 가려는 심리로 상승했다. 이날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40분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1.20bp 오른 3.769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2.30bp 상승한 3.7810%를, 30년물 금리는 0.70bp 오른 4.0670%에 거래됐다. 간밤 뉴욕 채권시장에서는 미국의 구인건수가 크게 줄었다는 소식에 이달 빅 컷 전망이 되살아났다. 이에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10.90bp 급락한 3.7580%, 10년물은 7.60bp 내린 3.7570%를 기록했다. 7월 JOLTS에 따르면 계절조정 기준 구인(job openings) 건수는 767만3천건으로 집계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4009

▲美 구인율 '위험 신호'일까…BCA "당장 주식에서 나와라"

- 미국의 구인율(또는 빈일자리율, job openings rate)이 실업의 급증 가능성을 가리키는 위험 신호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앞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영향력 있는 매파인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는 실업이 크게 늘어날 수 있는 '레드라인'으로 구인율 4.5%를 제시한 바 있다.(지난 6월 5일 송고된 '[ICYMI] 美 노동시장 전환점일까…베버리지곡선과 '구인율 4.5%'' 기사 참고) BCA리서치의 피터 베레진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엣 트위터)를 통해 미국의 7월 구인율이 "4.5%를 약간 웃도는 수준으로 하락했다"면서 4.5%는 월러 이사가 "실업이 급증할 수 있는 티핑포인트로 지적한 바 있다"고 상기시켰다. 그는 이어 "당장 주식에서 빠져나오라"고 주문했다. 이날 앞서 미 노동부는 7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에서 구인율이 4.6%로 전달에 비해 0.2%포인트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구인율은 2020년 12월(4.5%)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3996

▲ING "캐나다, 내년 여름까지 매번 금리 인하…3%가 종착지"

- ING는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내년 여름까지 매번 회의마다 정책금리를 25bp씩 인하해 최종적으로 3.0%까지 금리를 낮출 것으로 전망했다. ING의 제임스 나이틀리 수석 국제 이코노미스트 등은 4일(현지시간) BOC가 정책금리를 4.25%로 25bp 인하한 뒤 낸 보고서에서 성장세 둔화와 실업 증가, 인플레이션 둔화 등을 고려할 때 "BOC는 더욱 중립적인 수준으로 금리를 계속 인하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ING는 오는 6일 발표되는 캐나다의 8월 실업률은 6.5%로 전월대비 0.1%포인트 오를 것으로 예상하면서 올해 연간 경제성장률은 1%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ING는 "이러한 요인들은 BOC의 성명에서 '경제 내 초과 공급이 계속해서 인플레이션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는 대목으로 모두 인정됐다"고 해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4010

▲버크셔 주가 너무 올랐나…버핏 바이백 규모도 급감

-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복합 기업 버크셔 해서웨이(NYS:BRK.B)가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넘어서는 등 질주하고 있지만, 최근 이 회사 주가가 고평가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 B 주가는 전장 대비 0.36% 오른 478.5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 A(NYS:BRK.A) 주가는 전장보다 0.02% 내린 715,778.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버크셔 해서웨이 주가는 올해 들어 30% 넘게 급등하며 같은 기간 S&P500지수의 상승률인 17%를 훌쩍 넘어서고 있다. 특히 이 회사 주가는 지난달 초 강력한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한 달 동안 10% 넘게 올랐고, 지난달 30일 워런 버핏의 94번째 생일을 앞두고 시총 1조 달러를 돌파했다.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 가치가 사상 최고치로 상승하면서 워런 버핏은 시장에 대한 경계감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투자자들은 계속해서 이 회사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3984

▲엔비디아, 日 유니콘 '사카나AI'에 투자…대주주 된다

- 인공지능(AI) 반도체업계 선두주자 엔비디아(NAS:NVDA)가 구글(NAS:GOOGL) 출신 연구원들이 창립한 일본의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비상장 기업) 사카나AI에 투자한다. 사카나AI는 4일(현지시간) 엔비디아 등 여러 회사로부터 총 200억 엔(약 1천860억 원)의 투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사카나AI의 시리즈A 투자에 참여한 기업은 미국 벤처캐피털(VC) 뉴엔터프라이즈 어소시에이즈(NEA)와 코슬라벤처스, 럭스 캐피털 등이다. 이 중 엔비디아는 가장 많은 금액을 투자해 대주주가 될 전망이다. 엔비디아는 연구 개발(R&D)과 일본 인공지능(AI) 인재 육성 등 여러 부문에서 사카나AI와 협업할 방침이다. 구글의 AI 연구원이었던 라이언 존스가 지난해 7월 설립한 사카나AI는 올해 초에도 NTT(TSE:9432), 소니그룹(NYS:SONY), 코슬라 등으로부터 약 45억 엔(약 400억 원)을 조달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3997

▲S&P500 선물, 소폭 상승…美 실업수당 청구 대기

-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5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소폭 오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26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0.09% 오른 5,534.75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전장 대비 0.15% 상승한 18,990.00을 나타냈다. 간밤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이날 미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 모멘텀을 되찾으려는 시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7월 구인 건수는 약 767만 건으로 예상치였던 809만 건을 하회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에서 9월 50bp 인하 가능성은 전날 38%서 45%로 올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4006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프린트
0 Comments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