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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 캐나다와 멕시코를 통해 아시아에 LNG 공급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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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 캐나다와 멕시코를 통해 아시아에 LNG 공급 모색

(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영국의 석유 메이저 기업인 쉘(ADR)(NYS:SHEL)이 캐나다와 멕시코의 시설을 통해 아시아로 액화천연가스(LNG)를 수출하기 위해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고 닛케이 아시아가 25일 보도했다.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쉘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키트매트에 위치한 LNG 시설 건설을 95% 완료했으며 2025년 중반부터 선적을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

쉘(ADR)(NYS:SHEL)은 멕시코 태평양 연안의 LNG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최근 멕시코 패시픽 사구아로 에너지아(Mexico Pacific의 Saguaro Energia) 프로젝트에서 연간 110만 톤의 LNG를 20년 동안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런 프로젝트들은 파나마 운하를 우회해 아시아 시장으로의 더 짧은 운송 거리를 제공해 운송 비용과 탄소 배출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이러한 움직임이 쉘(ADR)(NYS:SHEL)의 글로벌 LNG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아시아의 증가하는 LNG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전략적 접근으로 볼 수 있다고 닛케이 아시아는 분석했다.

관련종목: 쉘(ADR)(NYS:SHEL)

ne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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