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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 뉴스 및 국제뉴스

[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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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26일)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BOJ 의사록 "점진적이고 시기적절한 추가 금리 인상 적절"(상보)

-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은 지난 7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점진적이고 시기적절한 추가 금리 인상이 적절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BOJ는 당시 7월 금융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0.1%에서 0.25%로 인상했다. BOJ가 26일 공개한 지난 7월 30~31일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BOJ의 많은 위원들은 금리를 25bp 인상해 통화 완화의 정도를 조절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진단했다. 당시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오버슈트 위험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 위원은 "엔화 약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이 가계 심리와 중소기업 비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른 "현재의 매우 낮은 금리를 어느 정도 인상할 수 있을 만큼 일본의 경제 상황이 양호하다"고 말했다. 몇몇 위원은 나중에 급격한 금리 인상을 피하기 위해 현재 매우 낮은 금리를 점진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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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젤렌스키에 모욕당했다 주장…만남 불발

- 미국 공화당 대통령 선거 후보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이의 관계가 점차 악화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트럼프는 노스캐롤라이나주 민트힐의 배관부품 제조업체에서 연설하면서 젤렌스키가 자신을 모욕했다고 비난했다. 트럼프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자신에게 "불쾌한 작은 비난을 하고 있다"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아주 잘 지냈다"고 덧붙였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재 유엔 총회 고위급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에 머물고 있으며 그곳에서 세계 지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목요일인 26일에는 백악관을 방문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이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도 만날 계획이다. 또한 같은 날 트럼프 타워에서 트럼프도 만날 예정이었으나 이날 트럼프 캠프 관계자는 NBC 뉴스에서 그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 이유로는 젤렌스키의 뉴요커 인터뷰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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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 인하와 선거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투자 전략은

- 연말까지 미국 대통령 선거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등 미국 경제에 큰 변화가 생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5일(현지시간) CNBC 행사에서 HSBC의 라켈 오든 미국 자산 및 개인 금융 책임자는 "지난주 연준이 금리를 50bp 인하했으며 이는 더 많은 인하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11월에 25bp 금리 인하가 있을 가능성이 크며 12월에도 같은 규모의 인하가 뒤따라 연말까지 총 100bp의 금리 인하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소비자에게는 낮은 금리가 주택담보대출과 신용카드 및 자동차 대출 등의 비용을 낮추지만, 현금 저축에 대한 수익률도 낮아진다는 의미다. 오든은 "다행히 인플레이션 속도는 둔화했으며 소비자 신뢰와 지출은 여전히 강세를 보인다"고 덧붙였다. 11월 선거를 앞두고 경제가 또 다른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며 시장 변동성은 10월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오든은 전통적으로 선거 이후 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며 4분기 기업 실적 발표도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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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싱 랠리 시작되나…美 증시 1982년 강세장 연상"

- 미국 주식시장의 끊임없는 상승세가 모든 자산 가격이 상승하는 '에브리싱 랠리(Everything Rally)'로 바뀔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헤지펀드 EMJ캐피탈 창립자 에릭 잭슨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경제 성장과 금리 환경이 1982년 강세장 초기를 연상시킨다"며 "이는 주식시장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상승장 중 하나"라고 말했다. 잭슨에 따르면 1982년 강세장에서 첫 10개월 동안 나스닥은 107% 급등했다. 그는 "1982년 8월에도 수익률곡선이 오랫동안 역전된 후 최근 본 것처럼 금리가 하락하는 온건한 경제 환경에서 시장이 상승했다"며 "그리고 랠리는 10개월 동안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소형 기술주부터 대형 기술주까지 모든 것이 함께, 더 높이 랠리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에브리싱 랠리는 풍부한 유동성 등을 바탕으로 주식, 원자재, 가상화폐 등 모든 자산 가격이 상승하는 현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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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대표 강세론자가 연말 증시 랠리 점치는 3가지 이유

-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인 톰 리는 목표를 유지하고 연말까지 주식을 보유하라고 강조했다. 25일(현지시간)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 공동창업자 톰 리는 고객 메모에서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 대한 불확실성에도 주식시장이 올해 강세로 마감할 것"이라며 세 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그는 지난주만 해도 대선 불확실성으로 증시가 랠리를 보이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으나 강세론자답게 결국 연말에는 강세를 내다봤다. 첫 번째로 강세를 이끌 요인은 미국 금융산업규제국(FINRA)의 마진 부채가 8월에 7천970억 달러로 감소했다는 사실이다. 이는 2021년 10월 기록한 정점인 9천360억 달러에 비해 상당히 낮아진 수치다. FINRA의 마진 부채는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기 위해 빌리는 대출의 양을 측정하는 지표다. 리는 "마진 수준에서 여전히 상승 여지가 남아있다"며 "이는 주가가 더 상승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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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켓워치] 채권 베어 스티프닝 여전…달러↑주식 혼조·유가 급락

- 25일(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금융시장에서 채권의 베어 스티프닝(약세장 속 기간별 수익률 곡선 가팔라짐)이 재차 연출됐다. 추가 빅컷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하지만, 금리 저점에 대한 경계감이 커져서다. 이러한 영향에 달러 가치는 상승했다. 중국 부양책 발표에 상승했던 국제유가는 다시 급락했다. 뉴욕증시는 주요 경제지표 등을 기다리며 방향성이 제한됐다. 뉴욕증시의 주요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시장을 좌우할 재료가 부족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8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등 주요 지표를 기다렸다. 미국 국채가격이 동반 하락했다. 시장을 움직일 만한 재료는 부족했던 가운데 중장기물 위주로 매도세가 강해지며 '베어 스티프닝'을 그렸다. 베어 스티프닝은 중장기물 금리가 상승하면서 국채 수익률 곡선의 기울기가 가팔라지는 현상을 가리킨다. 미국 장단기물 스프레드(금리 격차)가 연일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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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레스 소프트웨어, 실적 호조 기대에 주가 사상 최고치 경신

- 미국 소프트웨어 개발사 프로그레스 소프트웨어(NAS:PRGS)의 주가가 실적 호조 기대를 바탕으로 사상 최고치 기록을 썼다.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프로그레스 소프트웨어의 주가는 전일 대비 11.85% 급등한 63.92달러에 마감했다. 지난 6월 26일 이후 가장 큰 일간 상승률이다. 이로써 작년 8월 29일(61.82달러)에 기록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장중 주가는 65달러를 상회하기도 했다. 실적 전망에 투자자들이 대거 몰렸다. 프로그레스 소프트웨어는 수익과 매출 예상치를 높였다.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4.85달러, 매출은 7억5천500만달러로 올렸다. 기존에 설정한 목표치를 매출은 2천만달러, EPS는 0.5달러 상향 조정했다. 이 기업은 실적 기대치는 계속 커지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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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2주간 주가 23%↑…투자 의견 상향

- 미국 PC·프린터 제조사인 휴렛팩커드(HP)의 계열사이자 인공지능(AI) 서버 구축 기업인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NYS:HPE)의 최근 주가 상승세가 빠르다. 글로벌 투자은행(IB)인 바클레이스는 투자 의견을 상향했다.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HPE의 주가는 전일보다 5.14% 상승한 19.85달러에 마감했다. 이 기업의 주가는 지난 11일부터 하루만 제외하고 계속 오르는 상태다. 지난 2주 동안 주가 상승률이 23.3%에 달한다. 성장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꾸준히 투자자들이 모이는 모습이다. 글로벌 IB인 바클레이스는 HPE의 주가가 24달러까지는 높아질 수 있다고 봤다. 목표 주가가 기존 대비 4달러 올라갔다. 투자 의견은 '비중 확대'로 상향했다. 바클레이스는 "이 기업의 주가는 S&P500에서 지난 11일 이후 가장 좋은 성과를 보였다"며 "AI 서버 매출이 계속 늘어나고 주니퍼 네트웍스 인수에 따른 효과를 볼 것"이라고 밝혔다. HPE와 주니퍼 네트웍스는 내년 초 인수 거래가 완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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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리스 주택정책, 집값 올릴 것…금융 문맹"

- 카멀라 해리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부통령)의 주택 정책이 집값을 되레 높일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부동산 투자로 유명한 10X의 그랜트 카돈 공동 창립자는 25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에 출연해 "해리스 후보는 당선되면 임기 내 300만채의 신규 주택을 짓는다고 했는데, 부통령 시절인 작년에는 한 채도 짓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에는 420만채의 주택이 부족하다"며 "왜 새로 짓는 주택은 300만채뿐이고 여기에서 제외된 100만명은 누가 돼야 하느냐"고 비판했다. 해리스 후보의 보조금 정책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해리스 후보는 첫 주택 구입자에게 계약금 용도로 2만5천달러(약 3천300만원)를 지원할 것이라고 공약한 바 있다. 카돈 창립자는 "2만5천달러의 자금 지원은 현재 주택 가격에서 2만5천달러나 5만달러, 최대 7만5천달러를 더할 뿐"이라며 "해리스는 금융 문맹이거나 무능하거나, 아니면 유권자들이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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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은행업계, 대규모 부양책에 타격 우려…"마진 축소 전망"

- 중국 은행업계가 정부의 대규모 부양책으로 인해 의도치 않은 부수적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5일 보도했다. 인민은행이 기존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금리를 0.5%포인트 낮추고 예금금리를 그대로 유지하라고 지시한 여파로 순이자마진(NIM)이 축소되면서 은행업계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S&P글로벌레이팅스에 따르면 은행의 순이자마진은 20bp, 총자산 이익률은 14bp 떨어질 것으로 에상됐다. 이 영향을 상쇄하기 위해서는 평균 예금금리가 25bp 떨어져야 하는데, 예금 기반과 규제 완충 장치가 약한 은행은 어려울 것이란 지적이다. 피치 레이팅스도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내리고 차입 비용을 낮추려는 정부의 지침으로 인해 하반기 은행 순이자마진이 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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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호실적·강력한 가이던스 기록…시간 외 거래서 13% 급등

- 마이크론(NAS:MU) 주가가 호실적과 강력한 인공지능(AI) 수요에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마이크론은 8월 29일 마감된 분기에서 순이익 13억 4천만 달러, 매출 77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정 주당순이익(EPS)는 1.18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한 수치로, 월가에서 예상했던 매출 76억 5천만 달러와 EPS 1.11달러를 상회했다. 마이크론은 이번 분기 매출 전망치로 87억 달러(중간값)를 제시했으며,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83억 달러를 웃돌았다. 조정 EPS는 약 1.74달러를 제시했다. LSEG가 조사한 애널리스트의 전망치는 주당순이익 1.65달러, 매출 82억 8천만 달러로 이를 웃돈 수준이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강력한 AI 수요가 데이터센터 D램 제품과 업계 최고 성능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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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택 가격, 또다시 사상 최고치 기록

- 미국 주택 가격이 7월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주택 구입 능력(housing affordability)' 문제가 아직 끝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에 따르면 7월 미국의 주택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5% 상승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모기지 금리 하락에 따라 주택 구입 부담은 다소 완화됐다. S&P 글로벌의 상품·실물 및 디지털 자산 부문 책임자인 브라이언 D. 루크는 "주택 구매의 계절성을 감안했을 때 미국 전역에서 14개월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후에도 주택 가격 지수는 장기 평균을 초과하는 속도로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뉴욕의 주택 가격은 7월에 8.8%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라스베이거스와 로스앤젤레스가 그 뒤를 이어 각각 8.2%와 7.2%의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 계절에 따라 조정된 월별 기준으로는 샌프란시스코와 템파를 제외한 모든 도시에서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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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美 기술주 강세·엔화 약세에 1% 상승 출발

- 26일 일본증시는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고 엔화가 약세 압력을 받아 1%대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14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656.32포인트(1.73%) 상승한 38,526.58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32.79포인트(1.24%) 상승한 2,683.29를 나타냈다. 닛케이 지수는 개장 초부터 1% 이상 상승폭을 키우며 대폭 반등했다. 미국 증시에서 주요 기술주가 강세를 보여 일본 증시도 이를 반영하고 있다. 마이크론은 올해 6∼8월 실적을 발표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매출을 기록했으며 9∼11월 실적 가이던스도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시간 외 거래에서 마이크론의 주가는 두 자릿수 급등세를 나타냈다. 일본 증시에도 동경 전기(TSE:8035), 어드밴테스트(TSE:6857) 등 반도체 관련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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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적격' 판정…노조 주장 기각

- 일본제철(TSE:5401)의 US스틸(NYS:X) 인수 계획이 법원의 '적격' 판정을 받으며 인수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6일(현지시간) US스틸은 일본제철이 자사에 적합한 인수자인지 판단해 온 전미철강노조(USW)와의 중재에서 회사의 주장이 받아들여졌다고 발표했다. 인수를 반대했던 USW의 주장이 기각된 것으로 일본제철에 유리한 결론이 난 셈이다. 지난 1월 USW는 일본제철이 US스틸의 경영권을 상속받을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지난 8월 15일부터 US스틸과 USW가 공동으로 선정한 미국 변호사 3명으로 구성된 중재위원회가 논의를 진행해왔다. 한 달이 넘는 논의 끝에 법원은 일본제철이 US스틸을 인수할 적임자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 중재는 법적 구속력은 없으나 향후 협상에서 일본제철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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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코어 "반도체 주식 고점 다시 간다…4분기 주요 투자전략"

- 월가의 투자금융 회사인 에버코어 ISI는 반도체 주식들이 고점을 다시 찍고 그 이상으로 상승하는 등 4분기의 핵심 투자 전략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차트를 중심으로 보는 기술적 분석상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2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에버코어 ISI의 기술적 분석 책임자인 리치 로스는 연말까지 'VanEck 반도체 ETF(SMH)'로 대표되는 반도체 주식에 20% 이상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해당 ETF는 올해 이미 40% 이상 급등했고 이번 주에도 3% 상승했다. 하지만, 고점에서 여전히 13% 이상 떨어져 있다. 마찬가지로 'iShares 반도체 ETF(SOXX)'는 올해 18% 이상 상승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7월 고점에서 14% 이상 하락한 상태다. 로스는 여기서부터의 기술적 구도가 고무적이라고 진단했다. 반도체 주식들이 주요 지지선 위에서 이중 바닥을 형성했다는 이유에서다. 이는 새로운 상승 잠재력을 시사하는 기술적 패턴이다. 그는 반도체 섹터가 앞으로 초과적인 성과를 낼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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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배당금 지급 개시하는 종목 사야 하는 까닭은"

- 월가의 대형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로 접어든 가운데 배당금 지급을 개시한 기업들을 주목하라고 권고했다. 해당 기업들의 주가가 전체 시장 수익률을 웃돈다는 이유에서다. 알파벳 A(NAS:GOOGL), 메타 플랫폼스(페이스북)(NAS:META), 세일스포스(NYS:CRM) 등 대형 기술주들이 올해 배당금 지급을 개시한 가운데 누타닉스(NAS:NTNX), 에어비앤비(NAS:ABNB), 유나이티드 테라퓨틱스(NAS:UTHR) 등도 배당금 지급을 시작할 준비가 된 종목이라고 모건스탠리는 전망했다. 2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전략가인 토드 카스타뇨는 "주식 투자자들은 금리 인하 사이클 동안 시장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 가능하고 높은 수익률의 배당금을 찾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와 그의 팀은 배당금을 지급 개시하고 정기적으로 지급할 수 있는 재정적 능력을 갖춘 기업들이 배당금 지급을 발표한 후 몇 개월 동안 시장을 능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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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10월 두개 중요 이벤트 앞두고 '테슬라 콜옵션' 사라"

- 월가의 초대형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세계 최대의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NAS:TSLA)의 종목 콜 옵션을 사라고 권고했다. 테슬라와 관련된 두 개의 대형 이벤트가 10월에 예정된 데다 주가 상승 재료가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2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파생상품 연구팀의 존 마샬은 테슬라가 다음달 2일에 3분기 판매량을 발표할 예정이고 다음달 10일에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로보택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두 가지 이벤트 모두가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의 자동차 산업 분석가인 마크 델라니는 이번 이벤트에서 완전 자율주행(FSD)/로보택시에 대한 회사의 기술 및 사업 전망이 주요 내용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음달 2일에 발표되는 3분기 판매 및 생산 데이터도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약 46만 대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됐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로보택시 이벤트에서는 서비스 예상 시작일에 대한 세부 정보와 테슬라 사업의 다른 부분에 대해서도 새로운 공지가 포함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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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베테랑 "연준 금리 인하 사이클에 선호하는 투자는"

- 월가의 베테랑 투자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을 가동한 가운데 미국의 실적 우량주, 소형주, 신흥국 시장,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NYS:BMY), 허쉬(NYS:HSY), BHP 그룹 UK(ADR)(NYS:BHP) 등 소외주를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섹터와 종목들이 시장을 초과하는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2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피팩 웰스 매니지먼트의 전략가인 데이비드 디체는 "뉴욕증시가 잘 작용하고 있는 많은 근본적인 동력들이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지난주 우리가 본 것은 미국 대통령 선거와 그렇게 가까운 시기에 연준 정책의 변화가 있는 경우는 매우 드문 데 따른 일이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그런 일이 있었던 때는 2008년 금융위기의 한가운데 있을 때였고, 그때는 정당화될 수 있었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그는 연준이 11월과 12월에 추가로 25bp에서 50bp의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6288

▲산업용 접착제 기업 HB 풀러 시간외 급락…예상 실적 밑돌아

- 산업용 접착제 전문회사인 HB 풀러(NYS:FUL)의 주가가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했다. 회사가 월가의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보고하면서다. 연합인포맥스 종목별 현재가(화면번호 7219) 등에 따르면 HB풀러는 이날 뉴욕증시 정규장에서 1.78% 하락한 뒤 시간외 거래에서 8.98% 하락한 73.39달러를 기록했다. 회사가 이날 보고한 실적이 월가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영향으로 풀이됐다. 회사는 3분기 조정기준 주당순수익(EPS)이 1.13달러 이익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매출은 9억1천800만달러로 보고됐다. 월가 분석가들의 EPS 예상치는 1.23달러 이익이었다. 매출예상치는 9억4천400만달러였다. 구체적으로 위생, 건강, 소비재 접착제 부문 매출이 3억 8천985만 달러로, 2명의 분석가 평균 추정치 4억 21만 달러에 비해 낮았다. 해당 규모는 전년 대비로도 3.1% 감소한 수준이다. 건설 접착제 부문 매출은 1억 5천315만 달러로 2명의 애널리스트 평균 추정치 1억 4천797만 달러를 상회했다. 전년 대비로도 15.7% 증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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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마오타이주 가격 급락…中 부유층 어려움 반영

- 중국 전통술인 바이주(白酒)에서도 최고급인 마오타이주 가격이 폭락하면서 중국 부유층의 어려움을 반영하고 있다고 닛케이 아시아가 25일 보도했다.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주류 가격 플랫폼 기준으로 페이텐 마오타이 가격이 500밀리리터 1병당 2천320위안(329달러)로 지난 2월의 3천위안에 비해 급락했다. 마오타이주는 올해 들어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다. 지난주(9월 16~20일)에 병당 판매 가격이 2천400위안을 밑돈 이후에도 3영업일 연속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고급 바이주 가격이 지속해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해 대목인 중추제(中秋節, 중국의 추석) 연휴 바이주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가량 감소한 바 있다는 이유에서다. 바이주 생산기업인 귀주모태주의 주가도 곤두박질쳤다. 연합인포맥스 종목별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지난 5월7일 한때 1천777.800위안을 기록했던 귀주모태주 주가는 지난 19일 한때 1천245.830위안까지 미끄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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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핀 "두 달 지나도 안 팔리는 美 주택, 절반가량"

- 미국 부동산 시장에서 매물로 나온 주택 가운데 절반가량은 두 달이 지나도 팔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기술 기반 부동산 중개업체인 레드핀(NAS:RDFN)에 따르면 매물 주택 약 48%가 60일 이상 시장에 남아 있으며 이는 2019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1년 전의 43.2%보다도 높아졌다. 레드핀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세하리야르 보카리는 "일반적으로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하락하면 주택 판매량이 증가하지만, 올해는 그 반대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판매량은 감소하고 주택은 시장에 더 오래 머물러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컷(50bp 금리인하)에 구매자들의 자신감이 높아졌지만, 가을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판매 속도가 의미 있게 빨라질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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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亞시장서 보합권…연준 인사들 발언 대기

- 미국 국채금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고위 인사들의 공개 발언을 앞두고 아시아 시장에서 보합권을 나타냈다. 26일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27분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0.20bp 내린 3.785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40bp 오른 3.5650%를, 30년물 금리는 0.50bp 하락한 4.1370%에 거래됐다. 10년물과 2년물 간 금리 차이는 22bp를 나타냈다. 간밤 뉴욕채권시장에서는 시장을 견인할 재료가 부족한 가운데 중장기물 위주로 매도세가 강해지며 '베어 스티프닝'을 그렸다. 베어 스티프닝은 중장기물 금리가 상승하면서 국채 수익률 곡선의 기울기가 가팔라지는 현상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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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쿠글러 이사 "50bp 인하, 강력하게 지지했다"(종합)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아드리아나 쿠글러 이사는 25일(현지시간) 자신은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50bp 인하를 "강력하게 지지했다"고 밝혔다. 그는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행사에서 "인플레이션 하락에 있어 상당한 진전이 지속되고 있는 것과 노동시장의 냉각은 통화정책을 완화할 때가 왔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FOMC의 향후 결정은 경제지표에 달려 있다면서도 "상황이 지금까지 방향으로 계속 전개된다면 추가적인 인하들이 적절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의 연설문은 이날 뉴욕증시 마감과 함께 공개됐다. 쿠글러 이사는 최근 우려가 커진 노동시장에 대해서는 고용 증가폭이 축소되는 등 "상당한 완화(significant moderation)"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개선된 공급과 노동자에 대한 수요가 줄어든 결과로 노동시장은 균형을 다시 맞췄다"면서 "실업률은 매우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다 올해 들어 8월 4.2%까지 약간 올랐으나, 역사적 기준으로는 여전히 상당히 낮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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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민은행 기관지 "환율 안정적으로 유지…방향에 베팅 마라"

-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기관지인 금융시보를 통해 위안화 환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금융시보는 26일(현지시간) 1면 논평에서 "단기적으로 주요국의 금리 인하로 인해 위안화 환율에 대한 외부 압력이 크게 감소했다"면서 "중장기적으로 위안화 환율은 기본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이 있다"고 밝혔다. 이틀 전 인민은행을 비롯한 금융당국이 발표한 부양 패키지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의 경제 안정과 및 개선 추세를 더욱 공고히 하고 강화할 것"이라고 평가한 뒤 인민은행은 "환율의 오버슈팅 위험을 방지하는 데 대한 명확한 태도를 갖고 있으며, 과거 환율 변동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많은 경험을 축적해 풍부한 도구상자를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논평은 더 나아가 "시장 참가자들은 위험 중립성을 견지해야 한다"면서 "금융기관, 기업, 심지어 개인까지도 위험 중립적인 개념을 확립해야 하며 환율의 방향에 베팅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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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급등세에 S&P500 선물 0.3%↑·나스닥100 선물 0.5%↑

-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26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21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0.27% 오른 5,794.5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전장 대비 0.53% 상승한 20,298.50을 나타냈다. 간밤 뉴욕 증시가 보합권에서 혼조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미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세를 재개했다. 미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NAS:MU)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며 뉴욕 장 마감 후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14% 넘게 급등한 영향이다. 이에 반도체 관련주인 램리서치(NAS:LRCX)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NAS:AMAT)도 각각 4% 넘게 동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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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A "호주 유주택자 2% 디폴트 위기…금리 인하시 리스크↑"

- 호주중앙은행(RBA)는 호주의 주택 소유자 중 약 2%가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에 처해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호주의 금리가 인하될 경우 가계 부채 증가세로 과도한 부채를 떠안을 수 있는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다. RBA는 26일 내놓은 금융안정성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RBA는 1년에 두 번 금융안정성 보고서를 발표한다. RBA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주택 소유자 중에서 채무불이행 위험에 처한 비율은 약 2% 정도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대출 상환이 90일 이상 연체된 주택 소유자의 비율은 1% 미만이었다. RBA는 "대다수의 대출자는 계속해서 부채를 상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금리가 내리면 가계가 과도한 부채를 떠안을 수 있는 위험이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호주의 유주택자 중 작지만 점점 더 큰 비율의 대출자가 상환을 연체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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