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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리니지·써모피셔·M&T·TSMC 꼭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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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월가의 대형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는 리니지(NAS:LINE),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NYS:TMO), M&T 뱅크(NYS:MTB), TSMC(TWS:2330) 등을 매수하라고 강하게 권고했다. 해당 종목들이 시장의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장기적으로 잘 차별화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 리니지(NAS:LINE)



모건스탠리 분석가인 로널드 캠뎀은 냉동 및 냉장 물류 창고 전문 부동산투자회사(REITs)인 리니지(NAS:LINE)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를 강화했다. 최근 데이터에서 총 냉장 보관 재고가 감소했음에도 리니지가 여전히 성장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보고 있어서다.

그는 "회사가 내부 및 외부 성장을 통해 견고한 한 자릿수 중반의 성장 '기반'에 대한 여러 상승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리니지의 인수합병 기회에 대해 낙관적이다. 그는 "미국에서 약 33%, 전 세계적으로 약 12%의 시장 점유율을 가진 리니지를 우리는 선호하는 인수자로 보며, 향후 3~5년 동안 연간 5억~10억 달러 규모의 인수와 향후 개발 기회에 대한 잠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리니지는 지난 달 7% 이상 하락했다.

모건스탠리는 무시하기에는 너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7월 주당 78달러로 진행된 기업공개(IPO)의 주간사였던 모건스탠리도 "매수의견과 최고 선호 종목을 재확인한다"고 강조했다.

◇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NYS:TMO)



모건스탠리의 테자스 사반트가 이끄는 분석팀에 따르면 의료 기술 회사인 서모 피셔 사이언티픽(NYS:TMO)은 모든 면에서 잘 작동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서모피셔의 최근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해당 종목에 대해 극찬했다. 분석가인 사반트는 불확실한 분야에서 써모 피겨의 일관되고 강력한 성장을 칭찬했다.

모건스탠리는 현재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성장은 둔화했지만 최근의 중국 경기 부양책으로 향후 전망이 개선될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다.

그는 써모 피셔의 주가가 더 오를 여지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해당 종목은 올해 들어 13% 올랐다.

그는 "규모, 독특한 가치 제안, M&A 선택권, 최고 수준의 탄력성과 실행력으로 우리는 매수의견 및 최고 선호 종목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 M&T 뱅크(NYS:MTB)



분석가인 마난 고살리아에 따르면 버팔로에 본사를 둔 M&T 뱅크는 앞으로 몇 가지 긍정적인 촉매제가 있다. 그는 최근 경영진과 일련의 면담을 가진 뒤 M&T가 최선호주라고 밝혔다.

그는 "M&T 뱅크(NYS:MTB)는 신용 지표 개선, 견고한 대출 성장, 낮은 자금 조달 비용, 자본 수익률 가속화의 최적의 지점에 접근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모건스탠리는 또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 기조를 이어가는 데 따라 이자마진이 높아질 '상당한 여지'가 있다고 풀이했다.

이는 M&T 뱅크(NYS:MTB)의 상업용 부동산(CRE) 대출 자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분석가인 고살리아는 "금리 인하는 걱정스러운 상업용 부동산(CRE)을 줄이고 주요 투자자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것 외에도 자본 요구사항을 낮추고 신용 등급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해당 종목은 올해 들어 30% 상승했지만, 여전히 더 오를 여지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M&T 뱅크(NYS:MTB)는 수익 성장과 주가 배수 재평가를 위한 최적의 지점에 근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TSMC(TWS:2330)



모건스탠리는 TSMC도 최선호 종목이며 여전히 빠른 성장 단계에 있다고 평가했다.

모건스탠리는 공식적인 예상치는 아니지만 회사의 경영진이 최근 면담에서 회사가 향후 5년 동안 15~20%의 연평균 성장률(CAGR:Compound Annual Growth Rate)을 기록할 것으로 언급했다고 전했다. 반도체 장비 공급망이 공유한 최근의 강력한 생산능력 확장에서도 TSMC의 성장세는 감지됐다고 모건스탠리는 덧붙였다.

모건스탠리는 "우리는 (총이익률) 확대와 함께 유망한 장기 성장이 아시아 반도체 기업 중에서도 2025년 예상 주당순수익(EPS) 기준 18배의 주가배수(P/E)를 가진 TSMC를 더 매력적으로 만든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ne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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