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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 주재 日 기업 직원 보호 조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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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전에 제조공장을 두고 있는 닛산자동차 중국 홈페이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중국 남부 광둥성 대도시 선전에 있는 일부 일본 기업들의 직원들이 가족을 돌려보내는 것을 고려하는 등 보호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닛케이 아시아가 20일 보도했다.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중국의 실리콘 밸리로 불리는 선전은 일본의 자동차 제조업체와 다른 주요 기업들이 성업 중인 제조업 허브이지만 일본 교민 사회가 동요하고 있다. 선전에서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린 일본인 학교 초등학생(10세)이 하루 만에 숨졌기 때문이다.

닛케이 아시아는 일본 기업들이 직원들을 보호하고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과 중국은 최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방류 등으로 마찰을 빚어왔다.

ne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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