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동영상 플랫폼 럼블, 대선 TV 토론 덕에 시청자수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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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2 16:38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보수파들에게 인기 있는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럼블(NAS:RUN)이 미국 TV 대선 토론 효과를 보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 해외 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럼블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07% 하락한 5.19달러에 장을 마쳤지만, 시간외 거래에서 반등해 0.58% 상승했다.
럼블은 미국 대선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TV 토론 덕에 여러 가지 신기록을 세웠다.
스트림 차트에 따르면 럼블은 토론 중 최고 동시 라이브 시청자 수 104만4천513명을 기록했으며, 자체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에서도 대역폭 처리량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라이브서치앱에서 럼블은 미국 내 상위 100개 라이브 스트림 중 31개를 호스팅했으며, 네트워크별 시청자의 11.8%, 네트워크별 스트리머의 31%를 차지했다.
럼블 주가는 지난 3월 13일 9.20달러까지 치솟아 최고점을 찍은 바 있다. 월가에서는 평균 12개월 목표 주가를 8달러로 제시하고 있다.
yglee2@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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