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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브랜드 혁신도 치폴레 출신에게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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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폴레·야후 거친 트레시 리버먼 영입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세계 최대의 커피 프랜차이즈인 스타벅스(SBUX:NASDAQ)가 마케팅과 제품 혁신을 담당할 최고 브랜드 책임자로 전직 치폴레 임원을 선임했다.

 

스타벅스, 브랜드 혁신도 치폴레 출신에게 맡긴다
브라이언 니콜 스타벅스 신임 CEO
[연합뉴스 자료사진]

 

스타벅스는 앞서 최고 경영자(CEO)도 치폴레에서 영입한 바 있다.

18일(현지시간) 스타벅스는 내달 4일 트레시 리버먼 전 야후 최고 마케팅 책임자가 자사의 최고 브랜드 책임자(CBO)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리버먼 CBO는 스타벅스에서 마케팅과 제품 개발, 디지털, 크리에이티브와 분석 등을 이끌게 된다.

리버먼 CBO는 브라이언 니콜 스타벅스 CEO와 치폴레, '얌! 브랜드(Yum! Brands Inc)'에서 같이 일한 바 있다.

니콜 CEO는 "리버먼은 스타벅스를 전 세계에 다시 소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높은 물가에 직면한 고객의 방문 빈도가 낮아지자 최소 13개월 이상 영업한 매장의 매출이 2분기 연속 감소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국의 어려운 경제 상황과 중동의 불매운동으로도 타격을 입고 있다.

시장에서는 오는 30일 발표될 스타벅스의 3분기 매출이 또다시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

스타벅스는 나스닥 시장에서 오후 3시 11분 현재 96.30달러로 전장보다 1.08% 상승하고 있다.

관련 종목: 스타벅스(NAS:SBUX)

jwcho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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