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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시즌 맞아 모건스탠리가 주목하는 美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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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실적 발표 시즌을 맞아 모건스탠리가 이턴 코퍼레이션(NYS:ETN)과 리니지(NAS:LINE)를 미 주식시장에서 상승 여력이 있는 종목으로 꼽았다.

모건스탠리 로고 투자은행
편집 김민준

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주식전략가 미셸 위버는 "지난 2분기의 흐름이 유지된다면 주가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 위해 기업들이 주당순이익과 매출 모두 상회해야 할 것"이라며 "S&P500의 3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와 3% 증가할 것"이고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미주 지역의 성장에 힘입어 이턴의 주요 성과지표가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이턴은 유기적 성장을 위해 비즈니스 입지를 다지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모건스탠리는 "2025~2026년에 약 8%의 꾸준한 성장을 통해 주당순이익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모건스탠리의 이턴에 대한 목표주가를 370달러로 제시해 지난 18일(현지시간) 종가인 348.18달러보다 약 6%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물류기업인 리니지의 경우 연말에 한 자릿수 중반의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내달 6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리니지의 목표주가는 100달러로 현재 주가인 77.55달러보다 약 29% 오를 것으로 보인다.

yglee2@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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