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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켓 브리핑](9월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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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1.26%↑ S&P500 1.70%↑ 나스닥 2.51%↑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5.40bp 오른 3.740%

-달러화 : 엔화에 소폭 강세, 유로화에 약세. 달러 지수는 0.421% 하락한 100.635

-WTI : 1.04달러(1.47%) 상승한 배럴당 71.95달러

*시황요약

△ 뉴욕증시는 한발 늦게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빅 컷'에 반응하며 급등세로 마감. S&P500지수와 다우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연달아 경신.

'매그니피센트7'가 모두 강세를 기록. 애플은 3.71% 뛰며 주가지수의 상승을 견인했고 엔비디아(3.97%)와 메타플랫폼스(3.93%), 브로드컴(3.90%), 테슬라(7.36%)도 지수를 같이 이끌어.

AMD(5.70%), 어도비(3.60%), 퀄컴(3.34%) 등 반도체 및 인공지능 관련주도 모두 강하게 상승. 이에 따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4.27% 급등.

△ 국채 가격은 이틀째 하락. 미국 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예상을 밑돌자 경기 침체 우려가 누그러지며 매도 심리가 확대.

달러화 가치는 약세를 기록. 실업지표 호조에도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정책 금리를 동결하면서 영국 파운드화가 급등한 영향.

*데일리 포커스

-옐런 "금리 인하, 매우 긍정적 신호…통화정책 여전히 제약적"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연준의 금리 인하가 미국 경제에 "매우 긍정적 신호"라고 진단.

옐런 재무장관은 "(금리 인하는)인플레이션이 크게 낮아졌고 2% 목표로 돌아가는 경로 위에 있으며, 인플레이션과 관련된 위험이 정말로 의미있게 줄었다는 자신감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설명.

그는 "통화정책은 여전히 제약적"이라면서 연준의 '점도표'가 보여주듯이 "기대는 금리가 추가로 내려가리라는 것"이라고 부언.

-美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21만9천명…전주比 1.2만명↓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4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계절 조정 기준 21만9천명으로 집계. 이는 직전주보다 1만2천명 줄어든 수치. 시장 예상치 23만명 또한 크게 밑돌아.

직전주 수치는 23만1천명으로 1천명 상향 조정.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22만7천500명으로 집계. 직전주보다 3천500명 감소한 수치. 직전주 수치는 250명 늘어난 23만1천명으로 상향 조정.

1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 수도 감소.

지난 7일까지 집계된 주간 연속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182만9천명을 기록. 직전주보다 1만4천명 감소한 수치.

-잉글랜드은행, 기준금리 5.00%로 동결…8대 1 결정

잉글랜드은행(BOE)이 기준금리를 5.00%로 동결. BOE는 이번 회의에서 8대 1로 금리 동결을 결정. 동결에 반대한 위원 1명은 25bp 금리인하를 선호.

BOE는 앞서 지난 8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25bp 인하.

BOE는 회의 후 발표한 의사록에서 "중대한 개선이 없는 상황에서 정책적 제약을 점진적으로 제거하는 방식은 여전히 적절하다"며 "통화정책은 중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이 2% 목표치로 되돌아가는 데 대한 리스크가 더 사라질 때까지 충분히 긴 기간 제약적인 상태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금리 동결의 배경을 설명.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0830 일본 8월 CPI

▲1015 중국 인민은행 LPR 발표

▲N/A 일본 BOJ 금융정책결정회의 2일차·기준금리 결정

*미국 지표/기업 실적

▲0300 미국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

[뉴욕 마켓 브리핑](9월20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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