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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켓 브리핑](9월27일)

선물판 0 12

*9월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62%↑ S&P500 0.40%↑ 나스닥 0.60%↑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0.80bp 오른 3.789%

-달러화 : 엔화와 유로화에 모두 약세. 달러 지수는 0.428% 하락한 100.541

-WTI : 2.02달러(2.90%) 급락한 배럴당 67.67달러

*시황요약

△ 뉴욕증시는 모두 상승 마감. S&P500 지수 역대 최고치 마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컷 이후 미국 경제의 연착륙 기대 확산.

미국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계절 조정 기준 21만8천명으로 집계돼 직전주보다 4천명 감소. 시장 예상치 22만4천명 또한 밑돌아 노동 시장 개선 신호.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기 대비 연율 3.0%로 확정. 2분기 GDP는 지난 1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 1.6%보다 두 배 가까이 개선됐음.

미셸 보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는 공개 발언에서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우려된다며 기준금리 인하 신중론 되풀이.

마이크론 14.73% 급등, 엔비디아(0.43%), 알파벳(0.77%) 모두 상승.

업종별로 보면 재료가 2% 가까이 급등, 기술도 1% 가까이 상승. 반면 에너지, 부동산은 각각 2%, 1% 이상 하락.

△ 국채 가격은 혼조세. 미국 경제 연착륙 기대에도 핵심 물가 지표 앞둔 경계.

달러화 가치 하락. 중국 지도부가 강력한 경기 부양 의지를 드러내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위안화 강세, 달러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

뉴욕유가 3% 가까이 급락. 주요 산유국 중 하나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올해 말 생산량을 늘리기로 했다는 소식에 공급 부담.

*데일리 포커스

-보먼 연준 이사 "인플레 여전히 불안…신중하게 금리 내려야"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6401]

미셸 보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우려된다며 기준금리 인하는 신중하게 진행돼야 한다는 입장 거듭 밝혀.

26일(현지시간) 보먼은 미국중견은행연합회 워크숍에 참석해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연준의 연간 물가상승률 목표치 2%를 웃돌고 있다며 "금리인하는 신중한 속도로 진행되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발언.

이는 보먼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빅 컷(50bp 금리인하)'에 반대한 배경을 설명한 재차 설명한 것으로 보먼은 9월 회의에서 유일하게 25bp 금리인하를 주장한 바 있음.

보먼은 지난해 중반부터 이어진 물가상승률 하락과 고용시장 냉각을 고려하면 이를 반영해 정책을 재조정해야 한다는 FOMC의 평가에는 동의한다면서도 "미국 경제는 계속 성장하고 있고 인플레이션은 우려 요인으로 남아 있는 만큼 더 소폭의 금리인하로 시작하는 것을 선호했다"고.

또 보먼은 근원 물가상승률이 아직도 2% 목표치를 웃도는 만큼 불편한 상황이라며 소비자들의 지출이 성장하는 점을 고려하면 상방 위험도 여전하다고 평가

-옐런 "노동시장·인플레, 미 경제 연착륙 시사"[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6400]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미국 경제가 연착륙할 수 있다고 전망.

26일(현지시간) 옐런 장관은 미국 경제 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 출연해 "노동 시장과 인플레이션은 우리가 연착륙을 향한 궤도에 있음을 시사한다"고 강조.

그는 "이 궤도가 유지된다면 금리는 시간이 지나면서 중립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에는 금리가 더 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는 듯하다"고.

또 현재 경제 여건이 유지될 경우 연준의 추가적 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

다만, 옐런 장관은 최근 노동 시장에서는 이전보다 약간의 느슨함(slack)이 보인다면서 노동 시장이 이전보다는 활기를 잃고 있음을 인정하기도. 인플레이션과 관련해서는 주거비 인플레이션이 마지막 관문으로 남았다고.

-美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21만8천명…전주比 4천명↓(상보)[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6394]

미국에서 한 주간 신규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가 예상치를 밑돌며 감소세 이어가.

2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1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계절 조정 기준 21만8천명으로 집계됐음. 이는 직전주보다 4천명 줄어든 수준이며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 22만4천명 또한 밑돌았음.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22만4천750명으로 집계됐음. 직전주보다 3천500명 감소.

이미 1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 수는 증가했음.

지난 14일까지 집계된 주간 연속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183만4천명을 기록해 직전주보다 1만3천명 증가했음.

모든 프로그램에서 실업보험을 받는 사람의 수는 감소했음.

지난 7일로 끝난 주간까지 모든 프로그램에서 계속 보험을 받는 사람의 수(계절 비조정 기준)는 169만3천135명을 기록해 직전주 대비 3만4천244명 줄었음.

*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N/A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

▲0700 미국 리사 쿡 연준 이사 연설

▲0830 일본 9월 도쿄 CPI

*미국 지표/기업 실적

▲8월 개인소비지출(PCE) 및 개인소득

▲9월 미시간대학교 소비자태도지수

▲8월 도매재고

▲미셸 보먼 연준 이사 토론 참석

[뉴욕 마켓 브리핑](9월27일)

syy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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