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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링룸 24시…챙겨봐야 할 국제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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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링룸 24시…챙겨봐야 할 국제경제뉴스
출처: 미국 연방준비제도

▲파월, 뉴욕 연은 채권 콘퍼런스 개회사…통화정책 발언 없어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연준의 9월 '빅 컷' 금리 인하 이후 약 일주일 만에 공개 발언을 내놨다. 다만, 그는 연준의 통화정책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26일(현지시간) 파월 의장은 이날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주최한 제10회 연례 채권 콘퍼런스 행사 개회사를 위해 등판했다. 다만, 그는 직접 이날 콘퍼런스에 참석하지는 않았고, 사전에 녹화된 영상을 발송했다. 파월 의장은 미국 채권 시장에 대해 "세상에서 가장 깊고 유동성이 높은 시장"이라며 "연방 정부의 자금 조달 요구를 충족하는 것 외에도 통화정책의 효율적인 실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의 전체 재정 프레임워크는 국채 증권을 현금 유동성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능력을 중심으로 구축됐다"며 "이 시장은 높은 수준으로 계속 기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모두 이 같은 시장을 유지하는 데 이해관계가 있으며 나 또한 그 목표를 위해 전적으로 헌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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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2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 3.0%…기존 수치와 같아(상보)

- 올해 2분기(4~6월) 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기존 집계치와 동일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계절 조정 기준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연율 3.0% 증가했다고 최종 집계했다. 이는 앞서 발표된 잠정치 3.0%와 동일한 수준이다. 2분기 GDP는 지난 1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 1.6%보다 두 배 가까이 개선됐다. 미국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2분기 성장률은 다소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발표된 성장률 수치는 확정치로 최종 집계치다. 미국은 GDP를 속보치, 잠정치, 확정치로 세 번에 걸쳐서 발표한다. 미 상무부는 민간 재고 투자와 연방 정부 지출이 성장률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반면 비거주 고정 투자와 수출은 성장률을 갉아먹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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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노동시장·인플레, 미 경제 연착륙 시사"

-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미국 경제가 연착륙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26일(현지시간) 옐런 장관은 미국 경제 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 출연해 "노동 시장과 인플레이션은 우리가 연착륙을 향한 궤도에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궤도가 유지된다면 금리는 시간이 지나면서 중립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에는 금리가 더 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 최근 연준 위원들의 발언을 고려하면, 현재 경제 여건이 유지될 경우 추가적 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옐런 장관은 설명했다. ㅜ다만, 옐런 장관은 최근 노동 시장에서는 이전보다 약간의 느슨함(slack)이 보인다면서 노동 시장이 이전보다는 활기를 잃고 있음을 인정했다. 인플레이션과 관련해서는 주거비 인플레이션이 마지막 관문으로 남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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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21만8천명…전주比 4천명↓(상보)

- 미국에서 한 주간 신규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가 예상치를 밑돌며 감소세를 이어갔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1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계절 조정 기준 21만8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주보다 4천명 줄어든 수치다. 이번 수치는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 22만4천명 또한 밑돌았다. 직전주 수치는 22만2천명으로 3천명 상향 조정됐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22만4천750명으로 집계됐다. 직전주보다 3천500명 감소했다. 직전주 수치는 750명 늘어난 22만8천250명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미 1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 수는 증가했다. 지난 14일까지 집계된 주간 연속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183만4천명을 기록했다. 직전주보다 1만3천명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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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8월 내구재 수주 전월비 보합…예상치 상회

- 미국의 내구재(3년 이상 사용 가능한 제품) 수주가 전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 상무부는 26일(현지시간) 지난 8월 내구재 수주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 대비 1억달러 증가한 2천897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증가율은 보합으로 집계됐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는 전월 대비 2.8% 감소였다. 내구재 수주는 앞서 7월에 전월 대비 9.9% 급증한 바 있다. 이로써 내구재 수주는 지난 7개월 중 여섯 달은 증가했다. 운송 장비를 제외한 내구재 수주는 같은 기간 0.5% 증가했다. 국방을 제외한 내구재 수주는 전월 대비 0.2% 감소했다. 기업의 투자 지표인 항공기를 제외한 비국방 자본재 수주는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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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먼 연준 이사 "인플레 여전히 불안…신중하게 금리 내려야"

- 미셸 보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우려된다며 기준금리 인하는 신중하게 진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26일(현지시간) 보먼은 미국중견은행연합회 워크숍에 참석해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연준의 연간 물가상승률 목표치 2%를 웃돌고 있다며 "금리인하는 신중한 속도로 진행되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말했다. 이는 보먼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빅 컷(50bp 금리인하)'에 반대한 배경을 설명한 재차 설명한 것이다. 보먼은 9월 회의에서 유일하게 25bp 금리인하를 주장했다. 보먼은 지난해 중반부터 이어진 물가상승률 하락과 고용시장 냉각을 고려하면 이를 반영해 정책을 재조정해야 한다는 FOMC의 평가에는 동의한다면서도 "미국 경제는 계속 성장하고 있고 인플레이션은 우려 요인으로 남아 있는 만큼 더 소폭의 금리인하로 시작하는 것을 선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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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사우디發 공급 부담에 유가 급락…WTI 2.90%↓

- 뉴욕유가가 3% 가까이 급락했다. 주요 산유국 중 하나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올해 말 생산량을 늘리기로 했다는 소식에 공급 부담이 유가를 짓눌렀다. 2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2.02달러(2.90%) 급락한 배럴당 67.6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1.86달러(2.53%) 떨어진 배럴당 71.60달러에 마감했다. 외신에 따르면 사우디 정부는 시장 점유율을 되찾기 위해 올해 12월부터 산유량을 늘릴 계획이다. 당초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주요 산유국 간 협의체인 'OPEC+'는 10월 초부터 장기간 이어졌던 생산량 감축 조치를 해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해제 시점을 2개월 늘리기로 하면서 생산량 증가 시점은 12월 초로 변경됐었다. 사우디가 12월 초부터 증산에 들어가기로 한 것은 생산량 감축 조치를 추가로 연장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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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위안화 강세 속 위험선호에 급락…1,317.40원

-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급락세를 나타냈다. 중국 최고 지도부의 강력한 경기 부양 의지에 위안화가 강세를 이어간 가운데 미국 경제지표도 호조를 보이면서 위험선호 분위기에 힘이 실렸다. 27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3.60원 굴러떨어진 1,317.4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원 환율은 이날 주간거래(9시~3시반) 종가 1,327.20원 대비로는 9.80원 내렸다. 달러-원은 뉴욕 거래로 넘어가면서 낙폭을 차츰 확대하더니 장 막판 하락세에 가속도가 붙었다. 달러-원이 장중 1,320원을 밑돈 것은 지난달 26일 이후 처음이다. 지난 24일 대규모 통화 부양책을 발표한 중국이 재정 부양책까지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역외 위안화 가치는 16개월 만의 최고치 올라섰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을 '7위안' 선을 뚫고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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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차트] 美 GDI '수수께끼' 해소…대대적 상향 수정

- 시장 참가자들을 한동안 혼란스럽게 했던 미국 국내총생산(GDP)과 국내총소득(GDI)의 엇박자가 되돌려졌다. 팬데믹 충격에서 회복된 뒤로 GDP 성장률을 대체로 크게 밑돌던 GDI 성장률의 궤적이 대폭 상향되면서 양자 간 격차가 축소된 것이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계절조정 기준 2분기 실질 GDI가 전기대비 연율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종전 1.3%에서 2.1%포인트나 상향된 것으로, 1분기 실질 GDP 성장률(3.0%)보다도 높은 결과다.(26일 오후 10시 12분 송고된 '미 2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 3.0%…기존 수치와 같아(상보)' 기사 참고) GDP 잠정치(2차) 때 처음으로 나오는 GDI는 이날 2분기 GDP 확정치(3차) 발표와 함께 대폭 높여졌다. 지난 1분기 실질 GDI 성장률은 종전 1.3%에서 3.0%로 상향됐다. GDP와 GDI는 이론적으로는 같아야 하지만 측정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일치하지 않는다. 미 상무부는 "실질 GDI는 GDP 생산에 있어서 얻은 소득과 발생한 비용을 측정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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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중앙은행, 2연속 금리 인하…인플레 전망 소폭↓

- 멕시코 중앙은행은 26일(현지시간)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10.50%로 25bp 인하한다고 밝혔다. 멕시코 중앙은행은 지난달에 이어 재차 금리를 내렸다. 중앙은행은 지난 3월 금리 인하를 개시했으나 이후 인플레이션 재가속 우려가 불거지자 두 번 연속 금리를 동결한 뒤 인하를 재개했다. 중앙은행은 성명에서 "인플레이션 전망은 여전히 제약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요구하지만, 그 전개는 통화 제약의 정도를 낮추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중앙은행은 올해 4분기 말 전품목(헤드라인)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종전 4.4%에서 4.3%로 소폭 낮췄다. 근원 인플레이션 전망치도 3.9%에서 3.8%로 내렸다. 이날 결정은 인하 4명 대 동결 1명의 표결로 이뤄졌다. 지난달 인하는 찬성 3명 대 반대 2명으로, 아슬아슬하게 이뤄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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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8월 잠정주택판매지수 70.6…전월比 0.6%↑·역대 최저 수준

- 미국의 잠정 주택판매(Pending Home Sales)량이 역대 최저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직전월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미국의 8월 잠정 주택판매 지수는 전월 대비 0.6% 상승한 70.6을 기록했다. 이 지수는 지난달 역대 최저치(70.2)까지 떨어진 바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 완화 행보를 앞두고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낮아져 주택구매력이 향상된 것이 지수 회복을 도왔다. 그러나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8808)의 전문가 예상치(0.9%↑)에는 못미쳤다. 지역별로 보면 4개 권역 가운데 중서부·남부·서부는 주택 매매 계약이 전월 대비 늘고 북동부는 감소한 양상을 보였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0% 하락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서부만 증가했고 북동부·중서부·남부는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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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2,700弗 찍고 신기록 행진…은값까지 연쇄 상승

- 금 가격이 6거래일 연속 고점 경신 행진을 벌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행보에 고무된 금 가격이 연일 랠리를 펼치면서 은 가격까지 덩달아 뛰었다. 26일(현지시간)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Group)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오후 12시30분 현재 12월 인도분 금 선물(GCZ24)은 전장 대비 8.00달러(0.30%) 오른 트로이온스(1ozt=31.10g)당 2,692.70달러에 거래됐다. GCZ24 기준 금 가격은 이날 장 중 한때 사상 처음 2,700선을 넘어 2,708.70달러까지 올랐다가 소폭 물러선 상태다. 금 현물도 전일 대비 0.6% 이상 상승했다. 은 현물은 전일 대비 1% 이상 높은 ozt당 32.71달러까지 올라 2012년 12월 이후 최고 기록을 세웠다. BOCI 파생상품 시장 총책 아멜리아 샤오 푸는 연준의 금리 인하 행보와 중국의 경기부양책 등에 힘입어 금과 은을 포함한 귀금속 가격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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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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