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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 전략 및 분석

0904(수) 투자전략 - 차익실현의 빌미 & 주도주 부재

선물판 0 17

전일 국내증시는 장초반 강세로 출발하여 외국인의 현,선물매수세 유입에 5일선 쌍바닥을 형성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전반적인 종목들의 강세와 달리 반도체와 자동차 중심의 하락이 나타나면서 소폭의 약세를 보이다 오후장 美선물 약세와 더불어 외국인의 선물매도세가 확대됨에 따라 프로그램 물량 및 현물매도가 반도체와 자동차중심으로 전개되면서 지수는 하락으로 마감.  


여전히 거래대금이 작은 상태에서 업종별/종목별 차별화 형태를 보이다 선물에서 최근의 저점을 하회하는 모습도 보였는데 국내증시 자체가 반등의 모멘텀을 받지 못하는 관망세가 지속된 가운데 시총상위 전반적 약세가 14거래일간의 좁은 밴드의 하단에서 마감시키는 형태를 보임. 좁은 박스권이 이어진다는것은 거래대금의 부족도 있으나 시장을 이끌어 가는 주도주가 부재한다고 봐야함.


문제는 외국인의 양매도포지션이 지속된 상태서 어느 한쪽의 방향이 먼저 꺾이는냐이며 이후 그 반대되는 형태로 전개될 가능성을 열어둬야하는데 결과적으로 콜이 먼저 꺾이고 그 이후 반등하는 형태가 되는 구조가 되는듯.


美증시는 특별한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ISM제조업지수의 부진을 빌미로 경기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 증가. 이로인해 그동안 강한 반등을 보였던 美증시가 엔비디아중심의 반도체의 하락이 크게 전개되면서 하락으로 마감.


다우지수 -1.51% , 나스닥 -3.26% , S&P -2.11% , 러셀2천 -3.09%마감.

업종별로는 통신, 유틸리티, 보험등의 방어성향이 소폭 강세를 보인 반면 반도체 , 소재 , 원자재 , 산업재 , 자동차(부품)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으로 마감. 특히 반도체의 하락이 두드러짐. (나스닥 및 반도체 지수를 20일선을 하회하여 마감)


역외환율은 1338원으로 소폭 상승한 가운데 MSCI KOREA인덱스는 -3.45% 하락한 63.24$로 마감되었고 야간선물은 350.95P(-2.31%)하락마감.


금일 국내증시는 2%이상의 하락으로 2600P전후의 출발전망. 실제 美 경기부진에 대한 이슈는 차익실현의 빌미일뿐 기술주 중심의 약세로 봐야하며 이번주 고용지표(실업율)발표에 따라 이 부분은 해소될듯. 즉, 금번 하락이 앞전과 같은 형태의 하락이라기 보다는 시장의 무게추변화에 따른 영향이라 봐야할듯.


지수의 경우 결과적으로 반등폭의 38.2%전후인 2587P전후까지 최소 열어둬야 할듯하며 이번 하락으로 인한 외국인의 옵션에서의 포지션 변화가 중요.  선물지수 349 ~ 353P구간의 단기 바닥형성 여부가 확인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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